[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개설]

익산새롬교회는 1952년 이리성결교회에서 분립하여, 익산시 신흥동[지금의 중앙동]에서 삼광교회로 설립되었다. 1977년 이리역폭팔사고로 교회가 완파되어 1979년 새로 예배당을 지었다. 2001년 익산시 모현동으로 이전하고, 2012년 ‘새롬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익산 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성결교회이다.

[변천]

익산새롬교회는 1952년 4월 20일 이리성결교회에서 분립하여 삼광교회로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2가 24에 이창현 장로 외 47명이 설립하였다.

1971년 예배당 봉헌 예배를 열었다. 1977년 이리역폭발사고로 교회가 완파되었으며, 1979년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2가 10-1에 새로운 예배당을 완공하였다. 1979년 삼광유치원을 개원하고, 1988년 교육관과 지하 주차장을 건축하였다. 2001년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394로 이전하였다. 2012년 교회 명칭을 ‘삼광교회’에서 ‘익산새롬교회’로 변경하였다.

1989년 경기도 군포시에 삼광교회를, 1991년 전라북도 군산시에 삼성교회를, 1994년 제성교회를 개척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새롬교회는 주일 1·2·3부 예배, 오후 찬양 예배, 수요기도회로 모인다. 8개 부서를 통해 교육, 예배, 선교,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새롬교회 부설기관으로 교회음악교실, 새롬장학회, 임마누엘선교회, 행복여행학교, 실업인선교회가 있으며, 모현동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을 비롯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미자립 교회 12곳, 기관 3곳, 해외 선교지 6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익산새롬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394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이진상 담임목사와 부목사 2명, 전임전도사 1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재적 교인이 아동 포함 1,300명이며, 약 650명이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