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시립 미술관 및 공연장.

[건립 경위]

익산예술의전당은 익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환경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북도 익산시 차원에서 설립한 전문 공연·전시 시설이다.

[변천]

2008년 기본 구상 및 시설 사업 기본 계획 용역 발주를 통하여 문화분야 임대형 민자사업[BTL] 시설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보받았다. 2011년 익산문화관리주식회사를 사업 시행자로 하여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사업 시행자가 공사에 착수하여 2014년에 익산예술의전당 시설이 준공되었다. 2015년 민간사업자 관리 운영을 개시하여 익산예술의전당이 개관하였다.

[구성]

1층 877석, 2층 325석의 총 1,202석 규모의 공연장 1개소가 있다. 지하 2층, 지상 2층의 미술관 1개소가 있다.

[현황]

2015년 익산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익산예술의전당에 편입되었다. 익산예술의전당 공연장이 대공연장으로, 기존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각각 익산예술의전당 중공연장과 소공연장으로 새로 구분되었으나, 기존의 명칭과 혼란이 가중되어 ‘솜리문화예술회관’이라는 명칭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2019년 기준 심지영 관장과 운영지원계, 공연전시계, 무대관리계, 솜리예술회관계의 4개의 계에 총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립예술단 관련 사무도 익산예술의전당에서 담당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단독 기획 또는 문화가있는날 등의 협력지원 체계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