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매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여자 야구 대회.

[개설]

익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며, 익산국가대표훈련장, 원광대학교 야구장, 용안야구장 등 익산 시내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전국 단위 여자야구대회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09년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1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익산시장기전국여자야구대회로 시작되어 매년 익산시에서 개최된다. 전국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여자야구의 활성화 및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개최되는 여자야구대회를 익산에서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시를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행사 내용]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야구장에서 4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과 8강, 4강, 결승전이 운영된다. 한 경기당 7회로 운영된다.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단체상은 우승, 준우승, 3위를 시상하며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최우수투수상, 타격상, 수훈상, 감투상, 미기상, 감독상을 시상한다.

[현황]

2019년 제9회 익산시장기 전국 여자야구대회는 전국에서 36개 팀이 참가하여, 전국 여자 야구선수들이 4일간 기량을 선보였다. 전년도 전국대회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챔프]리그와 하위[퓨처]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과 8강, 4강전, 결승전이 치러졌다. 익산시장기전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여자야구의 기량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