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 닭개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247
한자 -荀-醬
영어공식명칭 Sweet potato shoots Spicy Chicken Soup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음식물/음식물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조리|제조 시기/일시 2015년 11월 8일 - 고구마순 닭개장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 시식회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 고구마순 닭개장 전라북도 향토 음식으로 지정
지역 내 재료 생산지 황등고구마 생산지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지도보기
지역 내 재료 생산지 (주)하림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망성로 14[어량리 13-14]지도보기
성격 음식
재료 생닭|고구마순|얼갈이배추|고사리|숙주|대파|달걀|고춧가루|소금|고추기름|다진마늘|생강|후춧가루|식용유

[정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닭고기 등을 주재료로 조리한 향토 음식.

[개설]

닭개장은 닭고기를 삶아 만든 닭육수에 닭 살코기를 알맞게 뜯어서 넣고 배추와 대파, 버섯 따위의 채소와 갖은 양념을 넣어 함께 얼큰하게 끓인 국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순을 닭개장에 활용하여 만든 향토 음식이다. 고구마순 닭개장에 쓰이는 닭고기도 전라북도 익산시의 향토기업인 하림에서 생산하는 닭을 사용한다.

[연원 및 변천]

익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자 2015년 11월 8일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 시식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이 시식회에서 고구마순 닭개장, 마마닭볶음탕 등이 익산의 대표 음식으로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고구마순 닭개장은 2018년에 전라북도 향토 음식으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또한, 2019년에 익산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고구마순 닭개장 등 익산 대표 향토 음식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향토 음식 시범 업소를 모집하였다.

[만드는 법]

먼저, 닭은 지방을 떼어 내고 씻어 큰 냄비에 넣고 육수를 끓인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마늘, 대파를 넣어 같이 끓인다. 불린 고사리와 고구마순은 4~5㎝로 자른다. 대파는 반으로 잘라 4~5㎝로 자른다. 숙주는 씻어서 물기를 빼 준다. 마늘, 대파, 생강을 넣고 식용유에 끓이다가 불 끄고 고춧가루를 넣어 약간 우러나게 하여 고추기름을 만든다. 육수가 1ℓ가 되면 닭은 건져 내어 살을 바른다. 닭고기, 얼갈이배추, 고사리, 고구마순, 고추기름, 소금, 간장,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닭 육수에 버무린 재료들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달걀을 풀어 넣고 숙주를 올려 낸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익산시는 지역의 특색이 살아 있는 고구마순 닭개장 등의 향토 음식을 개발하여 관광 상품화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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