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어르는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277
영어공식명칭 Song to Soothe the Baby
이칭/별칭 「달강달강」,「둥게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정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2010년 12월 31일 - 「아기어르는소리」 제보자 송영희에게 채록
채록 시기/일시 2011년 1월 10일 - 「아기어르는소리」 제보자 박영자에게 채록
채록지 상낭마을회관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지도보기
채록지 도촌마을회관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지도보기
성격 부녀요
기능 구분 도구요|노동요
가창자/시연자 송영희|박영자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부녀요.

[개설]

「아기 어르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아기 어르는 소리」는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로, 특히 아이를 재울 때나 칭얼대는 아이를 달랠 때 부른다. 노래가 아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주요 전승 집단이 여성인 부녀요이다. 민요 분류법에 따르면 가사노동요 중 양육요에 해당한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아이에 대한 어른들의 염원을 나타내고 있기에 도구요의 성격을 띠지만, 기능적 측면도 있기에 노동요로 분류되기도 한다. 가사에 따라서 「달강달강」, 「둥게소리」 등으로 일컫기도 한다.

[채록/수집 상황]

2010년 12월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상낭마을의 제보자 송영희와 2011년 1월 10일 황등면 죽촌리 도촌마을의 제보자 박영자에게서 채록된 「아기어르는소리」 세 종의 노랫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실려 있다.

[구성 및 형식]

「아기 어르는 소리」는 아이를 재우거나 칭얼대는 것을 달래기 위해서 부르는 노래이다. 곡조는 느린 편이며, 가사 내용은 부르는 이의 능력에 따라 변형되며 주로 아이에 대한 기대와 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아이에 대한 예찬가이며 사랑가이다.

[내용]

상낭마을 송영희로부터 채록한 「아기어르는소리」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들강 날깡 서울 가다 밤 한 개를 주서서 살강 밑이 넣놨더니/ 시앙쥐가 들랑날랑 다 까 먹고 뻔디기만 남었네/ 울 애기를 무엇을 줄꺼나.”

도촌마을 박영자로부터 채록한 「아기어르는소리」 두 종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떵기 떵기 떵기야/ 올라가는 학산이 내려오는 홍학이/ 어름이 붕붕 수달핀가/ 둥구맛이 곶감인가/ 단실 단실 단청인가/ 네모 반듯 두부 몬가/ 이불 밑에 보배둥이/ 나라님께 충신둥이/ 부모에는 효자둥이/ 동고간에[동기간에] 우애둥이.”

“서울 가서 밤 하나 주서다가 두룬박으[두레박에] 넣었더니/ 머리 깜는 새앙쥐가 들랑달랑 다 까먹고/ 번디기만 남어서 너 한 그릇 먹고 나 한 그릇 먹고 다 먹었다.”

[의의와 평가]

상낭마을 「아기어르는소리」는 일명 「들강날강」이다. 가사는 어머니가 아이에게 베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 도촌마을 「아기어르는소리」는 일명 「둥게소리」와 「들강날강」이 모두 전하고 있다. 「둥게소리」는 보배둥이, 충신둥이, 효장둥이, 우애둥이의 가사를 통해서 부모가 기대하는 아이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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