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279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정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2011년 1월 6일 -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제보자 강분래에게 채록
채록 시기/일시 2011년 1월 10일 -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제보자 김현희에게 채록
채록 시기/일시 2011년 1월 14일 -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제보자 호순자·정삼예에게 채록
채록지 신촌마을회관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 신촌마을 지도보기
채록지 도촌마을회관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도촌마을 지도보기
채록지 방축마을회관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 방축마을 지도보기
성격 동요
기능 구분 유희요
가창자/시연자 강분래|김현희|호순자|정삼예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유희요.

[개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전하여 오는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는 아이들이 다리세기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동요이자 유희요이다. 다리세기놀이 또는 다리짚기놀이는 두 사람 이상이 마주 앉아 서로 다리를 엇갈리게 끼우고, 순서대로 다리를 짚으며 노래를 부르다가 노래가 끝났을 때 짚은 다리를 빼는 것을 여러 차례 반복하여 맨 나중에 다리를 빼는 사람을 술래로 뽑는 놀이이다. 이 다리세기놀이와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그 사설과 장단은 단조롭게 구성되어 있는데, 가창자마다 지역마다 다양한 변이를 보이기에 일반화하기 어렵다.

[채록/수집 상황]

2011년 1월 6일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 신촌마을회관 제보자 강분래, 2011년 1월 10일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도촌마을의 제보자 김현희, 2011년 1월 14일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 방축마을의 제보자 호순자와 정삼예에게서 채록된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실려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웹서비스 ‘한국구비문학대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성 및 형식]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는 지역 및 가창자에 따라 노랫말이 다양하여 장단과 사설을 일반화하기 어렵다. 특히 “이 거리 저 거리 각 거리”는 “한 다리, 두 다리”, “한 거리 두 거리”, “한네 만네” 등으로 변형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조사된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는 심한 변형을 보이지 않는데, 대부분 주변의 사물을 이것저것 갖다 붙인 노랫말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

[내용]

강분래로부터 채록한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대장부 허리 깔/ 똘똘 말어 장도 칼 성이 났다 쿵따쿵.”

김현희로부터 채록한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천사만사 주머니 끈//똘똘 말어 장두 칼//지비 딱지 오공쥐//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천사만사 주머니 끈//노리짐치 장도 칼//앉은뱅이 가마 타고//사시야 놀이야 방구야 똥땡.”

호순자로부터 채록한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천사만사 주머니 끈/ 똘똘 말어 장도 칼/ 집이 딱지 하얀 은사 허리 댁 응."

정삼예에게서 채록한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천사만사 도반사 나경사 허리띠//이거리 저거리 각거리//이사만사 도반사 화경사 허리띠."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는 과거 아이들과 부녀들이 방에 모여 다리를 서로 엇갈리게 끼고 놀면서 부르는 민요로서 유희요로 분류된다. 다리세기놀이는 주로 겨울철이나 명절에 모여 앉아 하였는데, 온돌을 기본으로 했던 주거 방식이 놀이의 발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짐작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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