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260 |
---|---|
한자 | -酒 |
영어음역 | deodeokju |
영어의미역 | deodeok wine |
이칭/별칭 | 사삼주,더덕술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집필자 | 윤성재 |
[개설]
더덕을 주원료로 하여 담근 강릉 지방 전통 민속주.
[만드는 법]
더덕은 크고 향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여 깨끗이 손질한 후 씻어서 물기를 뺀다. 유리병에 더덕을 넣고 술을 부어 밀봉하여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더덕주가 완성된다.
[용도]
더덕은 인삼과 비슷하여 사삼(沙蔘)이라고도 한다. 가을 또는 봄에 더덕 뿌리를 캐어 줄기와 잔뿌리를 다듬고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현황]
1987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조사한 『전국향토특산물 실태조사』에 의하면 강릉 지방의 특산주로 강릉시 연곡면의 다래주, 머루주, 더덕주 등을 꼽았다.
[의의와 평가]
더덕은 우리나라 전국의 야산 어디에나 분포되어 있으나,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더덕뿌리는 예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소중히 여겼다. 그래서 강릉 지방에도 더덕주를 담아 가양주(家釀酒)로 애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