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심북(尋福)은 신라 말 굴산사에 머물던 범일국사가 창건한 신복사(神福寺)가 있어서 생긴 이름으로, 후에 심복으로 불리고 있다. 또 신복사에 3층 석탑이 있어서 ‘탑골’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사찰은 없고, 절터만 남아 있다.

[자연환경]

심북마을 뒤에는 진재등이 길게 이어지고, 앞에는 뇌눌의 넓은 들이 펼쳐진다.

[위치와 교통]

심북마을 뒤쪽은 진재등과 이어지고, 앞 쪽은 뇌눌[내곡동]의 넓은 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가면 개맬골이 된다.

[현황]

심북마을에는 신복사는 없고, 신복사지 석불좌상[보물 제84호]과 신복사지 삼층석탑[보물 제87호]만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