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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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注文津伏龍-戰鬪 |
영어음역 | Jumunjin Bogyonggol Jeontu |
영어의미역 | Jumunjin Bogyonggol Battle |
이칭/별칭 | 복룡골전투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 |
성격 | 공비토벌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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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52년 8월 31일 |
종결연도/일시 | 1952년 8월 31일 |
발생(시작)장소 | 복룡산 계곡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
관련인물/단체 | 삼산지서|오규환|제526군 |
[정의]
1952년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지역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역사적 배경]
제526군은 1951년 1월 대남 무장공작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한 부대이며, 부대원들은 한국전쟁 이전에 남한에서 지하운동을 하다가 월북하였거나 한국전쟁 당시 와해된 남한 좌익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 부대는 한국전쟁으로 와해된 남로당과 그 산하조직의 재건을 위하여 남파되어, 남한 전 지역에서 유격대를 조직하고 비정규전 활동을 자행하였다.
[목적]
한국전쟁 중 남한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장공비들을 토벌하기 위한 전투였다.
[발단]
1952년 8월 31일 북한군 제526군 부대소속 공비 6명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복룡산 계곡의 옥수수 밭에 출현하였다.
[경과]
복룡산 계곡의 옥수수 밭에 공비가 출현하였다는 신고를 접한 삼산지서장 경사 오규환은 경찰관 4명과 한청특공대원 8명 등 12명을 인솔하여 공비들을 추적하였다. 공비들을 추적하던 중 만월봉 근처에서 공비 6명을 발견하고 기습하여 교전하였다. 교전을 통해 공비 6명 중 3명을 사살하고 나머지 3명은 평창 방면으로 도주하였다.
[결과]
주문진 복룡골전투에서 경찰관들의 피해는 없었으며, 공비 3명을 사살하고 소총 3장, 실탄 30발 등 다수를 노획하였다.
[의의와 평가]
남한 내에서 각종 만행을 저지르는 무장공비들에 대한 지속적인 토벌로 이들의 세력과 활동영역을 축소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