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민관 협력 기구.

[설립 목적]

강릉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 연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 보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2005년부터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가 법정 기구로 구성되어 주로 보건·의료 및 사회 복지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되어 왔다. 2014년 12월 30일 「사회 보장 급여법」이 제정되면서 사회 보장이 필요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 연계하고 지역 사회 보호 체계를 보다 확고히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를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로 명칭을 변경,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그 활동의 중심 영역도 지역 사회의 보건 의료 및 사회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자활,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영역으로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강릉시에서도 2016년 1월 11일에 강릉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가, 1월 28일에 읍면동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가 출범하였으며, 2016년 7월 21일 강릉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사무국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2016년 12월 6일 보건 복지부의 사업 운영 평가에서 지역 사회 복지 운영 체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지역 사회 보장 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 사회 보장 조사 및 지역 사회 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 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사회 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읍면동 단위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현황]

2017년 현재 조직은 대표 협의체, 전문 위원회, 실무 협의체, 수립, 추진 평가단, 읍면동 협의체, 실무 분과,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협의체는 28명[공동 위원장 2인, 학계·사회 복지 관련 기관·단체, 공익 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고, 그 아래에 전문 위원회 10명 이하[대표 협의체 위원 중 임명], 실무 협의체 24명[분과 대표 1인, 분과 추천 1인], 수립, 평가 추진단 20명 이하[당연직 사회 보장 업무 담당 계장 5명 포함], 읍면동 협의체 10명 이상[당연직 읍면동장, 해당 분야 담당 계장], 7개의 실무 분과[노인 분과, 장애인 분과, 가족 지원 분과, 통합 사례 분과, 자활·고용·주거 분과, 보건·의료 분과, 교육·문화·환경 분과]와 사무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사회의 보건 의료 및 사회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자활, 교육, 문화, 환경 등 전반의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