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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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城- |
영어공식명칭 | Geumseongmaeu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실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금성마을의 지형은 풍수상으로 보검출갑형(寶劍出匣形)이라고 한다. 지형이 ‘날카로운 칼’로 보인다 하여 ‘칼 검(劍城)’과 ‘재 성(劍城)’, 즉 ‘검성(劍城)’을 명칭으로 썼다가, 이후 ‘금성(金城)’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금성마을은 예전에 시장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걸망장터’, ‘걸망터’, ‘금성장터’로 불리기 시작하였고 이후 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금성마을을 자연마을로 두고 있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는 서쪽에 함열천이 흐르고 있으며, 마을의 대부분 지역이 비옥한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함열시장이 중심부에 있다. 실제로 함열읍은 전체적으로 농경지가 잘 정리되어 있는 평야지대가 있어 농업이 주를 이룬다. 또한 농업 외에 축산업이나 양잠업, 석재 가공 사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함열읍에는 매봉산, 남당산, 돌산, 용왕산이 있고 두리제, 용왕제 저수지가 있다.
[전설 및 민담]
주민들 사이에서 흙산과 돌산의 싸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돌산에서는 흙을, 흙산에서는 돌을 던지며 싸우다가 현재의 흙산과 돌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현황]
금성마을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의 동북쪽에 형성된 마을로 익산시 용안면 칠목리와 매우 가깝다. 익산시 함열읍 와리는 익산시 함열읍의 서북쪽에 위치하여 있고, 동쪽으로 남당리, 남쪽으로 석매리가 있다. 함열천을 경계로 성당면의 장선리·와초리·대선리와 마주보고 있다. 함열역이 있고 호남선 철도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국도23호선과 지방도724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1979년에 익산시청 북부청사가 옮겨왔고, 원광보건대학교 제2캠퍼스와 동지산, 동주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