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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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煥益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승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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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본관 | 진주(晋州)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晋州). 진주군(晋州君) 유번지(柳藩之)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유환익(柳煥益)은 집안이 곤궁하여 낮에는 품팔이를 하고 밤에는 집안일을 하며 부모 공양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병환이 나서 혼자 거동할 수 없게 되자, 어머니를 부축하여 일으키고 음식을 직접 떠서 드시게 하였다. 병수발을 든 지 십여 년이 지나 자신도 칠십의 고령인 탓에 몸을 추단하기 힘든데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어머니를 일으키고, 눕히고, 음식을 드시는 일까지 직접 보살피며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내 고장 전통 가꾸기』, 『인물지(人物誌)』, 『진천군지(鎭川郡誌)』, 『상산지(常山誌)』에 유환익의 효행에 대한 기록이 전한다.
[상훈과 추모]
군내 유림들이 지극한 효심을 아름답게 생각하여 글을 올려 감사의 표창을 받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