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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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坪里- |
이칭/별칭 | 난드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만익 |
개설 시기/일시 | 2005년 - 대평리 용왕난드르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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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대평리 용왕난드르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전국평가 우수상 수상 |
마을 | 대평리 용왕난드르 마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
성격 | 농촌전통테마마을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개설]
대평리 용왕난드르마을은 농촌의 이미지를 살린 전통 지식 및 생활 풍습을 발굴, 전승하여 전 국민의 농업·농촌 체험 학습, 농가 숙박 및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농촌 생활의 활성화, 그리고 도농 문화 교류 추진 등 자연과 조화로운 농촌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5년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선정되어 정비 사업을 하였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로부터 2007년 전국 농촌 전통 테마 마을 분야 우수 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의 자연 환경과 농산물을 활용한 테마형 체험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특산물 직거래 판매로 주민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명칭 유래]
용왕난드르마을이라는 명칭은 ‘용왕’과 ‘난드르’가 용어가 결합된 것이다. ‘난드르’란 넓은 들판을 의미하는 말로 대평리(大坪里)의 과거 명칭이다. ‘용왕난드르’는 용왕의 아들이 살았던 넓은 들판을 의미한다.
[자연 환경]
마을 주위에 기암 절벽과 군산이 둘려 싸여 있으며 특히 ‘박수’는 낚시인을 위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을 서쪽에 있는 당케 포구는 마을 어선들의 정박지이다. 서귀포시 하예동과 경계를 이루며 해안 지역에 밀집하여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대평리 용왕난드르마을은 최근에 개통된 올레 8코스의 종착지이자 올레 9코스 출발지에 해당된다. ‘용왕 난드르’ 농촌 전통 테마 마을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테우 체험을 비롯해 소라 잡기와 바다 소리 감상 등이 있다. 보조 테마로 대평리의 특산물인 마늘과 소라 등을 이용한 마늘 꿀탕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소라 양초 만들기, 파도 소리 듣기, 명당 기 받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테마 체험으로 용왕 나들이 하룻밤 체험, 용왕 나들이 하루 체험이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0년부터 ‘대평리 용왕난드르 올레 축제’가 대평리 당케 해안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해녀 해상 공연, 지역 특산물 판매, 소라 빨리 까기 대회, 올레 노래 자랑, 마술 공연, 림보 대회, 어린이 스포츠 댄스 등 각종 공연과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