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특1급 호텔.

[개설]

남국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지하 2층 지상 9층으로 구성된 서귀포KAL호텔은 남태평양이 한 눈에 내다보이는 씨 사이드(sea side)와 한라산 전망이 아릅답게 펼쳐진 마운틴 타입(mountain type)으로 전통 양식의 온돌방과 침대방, 톱 매니지먼트를 위한 스위트룸 등 225개의 다양한 객실로 꾸며져 있다.

[변천]

현재 서귀포시 칠십리로 242[토평동 486-3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KAL호텔은 1985년 12월 29일에 개관하였으며, 2004년에는 호텔 정기 등급 심사에서 특 2등급을, 2011년 2월에는 특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구성]

총 225실의 객실에는 더블21실, 트윈 117실, 한실 27실, 스위트 45실, 디럭스트윈 15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대 이상이 동시주차 가능한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사회단체나 직장의 기념회 또는 결혼식, 약혼식 등의 행사가 가능한 7개의 대·중·소규모의 회의실, 연회실에서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와 연회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레스토랑·가라오케·수영장·휘트니스센터[사우나·헬스·실내수영장]·테니스장·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진 패밀리 리조트 호텔로서 차별화 된 품격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현황]

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 무선 인터넷 서비스[유료]와 고급 생수를 제공하고 하고 있다. 호텔 주변에는 서귀포항·정방 폭포·천지연 폭포·골프장·중문 관광 단지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올레 6코스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와 공항까지 50분, 서귀포 시내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