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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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歸浦海洋道立公園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선영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8년 12월 - 서귀포해양시립공원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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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12월 -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
개칭 시기/일시 | 2007년 1월 - 서귀포해양시립공원을 서귀포 해양 도립 공원으로 변경 |
최초 설립지 | 서귀포해양시립공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서귀, 서호, 호근, 동홍, 서홍, 토평, 보목, 법환, 강정동] 해안 일부 |
현 소재지 | 서귀포해양도립공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서귀, 서호, 호근, 동홍, 서홍, 토평, 보목, 법환, 강정동] 해안 일부 |
성격 | 도립공원 |
면적 | 19.54㎢ |
전화 | 064-760-2771 |
홈페이지 | http://cyber.jeju.go.kr/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안[서귀·서호·호근·동홍·서홍·토평·보목·법환·강정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양 도립 공원.
[개설]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인, 서귀포해양도립공원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동서로 약 칠십리를 에워싼 해안 절벽과 파란 물결 위에 떠 있는 섬들과 어우러진 빼어난 미항으로 서귀포 관광의 진수로 잘 알려진 서귀포 해안 칠십리 경승지이다.
이곳은 경관이 아름답고 세계적 희귀종인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천연 기념물인 흑비둘기가 범식하는 남쪽 한계 지역이다. 또한 학술적 가치가 큰 한국 특산 해산 생물 신종, 미기록종이 다수 출현하는 곳으로서 남방계 생물종 다양성을 대표한다.
[건립 경위]
해양 생태 자원 보존을 통해 생태적 질서를 유지하고, 자원 활용의 극대화로 새로운 관광 행태를 창출하고자 2007년 1월에 서귀포 해양 시립 공원이 지정되었다.
[변천]
1998년 12월에 서귀포 해안[서귀·서호·호근·동홍·서홍·토평·보목·법환·강정동]을 중심으로 서귀포 해양 시립 공원이 지정되었으며, 2007년 1월 서귀포해양도립공원으로 변경되었다.
[구성]
문섬은 9만6833㎡ 크기의 작은 섬으로 전체 모양은 동서 길이가 0.5km, 남북 길이가 0.28km인 긴 타원형이며 60~100%의 급경사를 이루는 단사면의 구조이다. 섬 전체가 수직으로 된 주상 절리가 잘 발달된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이르는 지역은 15~20%의 각도를 이루며 누워있는 주상 절리층이 있다. 섬 주위는 해안선을 따라 1.5~2m의 파식대가 발달하고 있으며, 특히 남쪽 해안의 만을 이루는 지역에는 장폭이 21.65m의 파식대는 평균폭이 10~15m이고 길이가 80m로 제주도에서는 가장 넓다.
범섬은 면적 8만4298㎡이며 남북이 0.58km, 동서가 0.45km로 남북이 긴 타원형에 가까운 형태로서, 섬 전체는 단애를 이루고 정상을 이루는 중앙부는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고 평지 중앙부 남쪽 가장자리에 용천수가 있다.
섶섬[숲섬]은 0.1㎢이며, 동서 길이가 630m, 남북길이 380m로 긴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섬 주위에는 50m 높이의 주상 절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섬내에 180종의 난대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 중 파초일엽은 천연기념물 제18호로 제주도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로 지정되었다.
[현황]
총 면적은 19.54㎢이다. 2002년 12월 한라산 국립 공원을 포함하여 해발 200m이상의 중산간 지역과 서귀포시 영천, 효돈천 일원과 서귀포해양도립공원 등이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제주도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서귀포해양도립공원은 두 섬의 지질 구조적 특징인 주상 절리와 해산 동식물이 다양한 종조성, 한국산 신종, 미기록종의 해산 동식물의 서식지가 되고 있어, 남방계 생물종 다양성을 대표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공항에서 공원까지 약 60분, 중문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