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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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歸浦七十里詩公園 |
분야 | 지리/인문 지리,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8월 18일 - 서귀포칠십리시공원 재해위험지구 해제(고시 제2010-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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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서귀포칠십리시공원 ‘제3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기반시설부문 대상 수상 |
현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
성격 | 도시근린공원|공원 |
면적 | 10만8000㎡ |
전화 | 없음 |
홈페이지 | 없음 |
[정의]
서귀포시 삼매봉 입구에서 절벽을 따라 600m 구간에 조성된 시(詩) 공원.
[개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서귀포칠십리시공원’은 입구에서부터 곳곳마다 서귀포와 관련된 시비 12기와 노래비 3기가 늘어서 있으며, 천지연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 올레길 제6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귀포시에서 만든 ‘작가의 산책길’[총 4.9km로 이중섭 미술관[이중섭 거주지]-동아리 창작 공간-기당 미술관-칠십리 시 공원-자구리 해안-서복 전시관-정방 폭포-소라의 성-소암 기념관 순으로 코스가 짜여있다] 중 한 구간에 포함된다. ‘서귀포 칠십리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서귀포칠십리시공원’은 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고 친수 공간의 확보를 통해 시민 정서 함양 증대와 관광 도시에 걸맞은 생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재해 위험 요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건립 경위]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 생태 공원 조성사업과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현황]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에는 서귀포를 소재로 오석·화강암·애석 등에 새겨진 시·노래비 15기를 비롯하여 분수·파고라·연못 등의 조경시설과 농구장·족구장·파크 골프장 등의 운동 시설 및 운동 기구, 공연장·놀이터 등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서귀포시와 일본 이바라키현의 카시마시의 자매도시 체결을 기념하여 일본 이바라키현 소속 4개의 단체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서귀포시에 전달한 기금으로 매화나무 식수 사업을 진행하여 260본의 매화나무를 심어 ‘한일 우호 친선 매화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현재 제주 올레 7코스의 한 구간으로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