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783 |
---|---|
한자 | 淸州鄭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강만익 |
입향 시기/일시 | 1586년 - 청주정씨 입향 |
---|---|
입향지 | 청주정씨 입향지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
세거|집성지 | 청주정씨 집성지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
성씨 시조 | 정극경(鄭克卿) |
입향 시조 | 정봉(鄭鳳) |
[정의]
정극경(鄭克卿)을 시조로 하고 정봉(鄭鳳)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연원]
청주정씨는 고려 의종 때 중랑장을 지낸 시조 정극경의 5세손 정해(鄭瑎)가 원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도첨의찬성사에 올랐으며 정해의 아들 정책이 통헌대부 판도판서에 오르고 청하군(淸河君)[청주의 별호]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정극경을 시조로 하고 청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입향 경위]
제주 입도조 정봉[정극경의 16세손]이 1586년(선조 19)[병술년] 서귀포시 중문동으로 입도하게 된 연유는 임진왜란으로 어지러움을 피하고 가문의 안전한 삶을 선택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봉은 제주에 입도하기 전까지 통사랑 나주 훈도를 지냈다.
[현황]
청주정씨는 오늘날 서귀포시 중문동 등지에 300여 가구 1500여 명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 종파를 제주파라 한다. 2000년 11월 현재 제주도 전체적으로 240가구에 746명이 살고 있으며, 서귀포시 지역에는 144가구에 453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