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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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達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2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혜 |
추모 시기/일시 | 1938년 - 문달복 정려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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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비 | 문달복 정려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2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자 |
본관 | 남평 |
[정의]
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효자이자 충신.
[활동 사항]
문달복(文達福)은 역시 효자인 문달민과 사촌간으로, 성품이 순박하고 공손하였고, 편모슬하에서 자라났으나 그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가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소생시켰다. 또한 철종의 국상(國喪) 때에는 바다를 건너 서울에 있는 도감청(都監廳)에 가서 흙일 할 것을 자청하여 충성스러운 백성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이를 안 제주 목사가 복호(復戶)[조선 시대에 충신·효자·군인 등 특정한 대상자에게 부역이나 조세를 면제하여 주던 일]하여 표창하였다.
[상훈과 추모]
비석은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농공단지 입구 삼거리 도로변에 효자 문달민(文達敏)의 비와 나란히 세워져 있다. 두 비석 가운데에 ‘충효문달복 효자문달민 지려(忠孝文達福 孝子文達敏 之閭)’라 하여 달복, 달민 형제를 같이 새겨놓은 비석을 최근에 세웠다. 비의 크기는 높이 88cm, 너비 56cm이다. 비석은 1938년에 처음 건립되었는데 1978년에 개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