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소속 연구 기관.

[설립 목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서귀포 지역의 영농후계자 양성과 과학적 영농기술보급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변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958년 7월 출범한 남제주군 농사교도소가 효시이다. 남제주군 농사교도소는 남제주군 농촌지도소[1962년 4월], 서귀포시 농촌지도소[1989년 4월],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1998년 9월]로 명칭이 변경되어 왔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남제주군 농업기술센터와 통합,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남부농업기술센터가 설치되었으나, 2007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실증연구기능과 현장교육기능·경영수익사업 기능·공간활용 기능 등을 갖추고, 농업현장실용기술 보급, 안전농산물 생산지원 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귤 아열대 특성화센터로써 전국 최고 탑프루트 과실 생산, 에너지절감기술, 아열대 작물 보급 등을 중점필수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 지역부존자원개발 명품 브랜드화, 농업생태원 체험교육장 운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과[경영지도과·감귤기술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 1월 현재 농촌지도사를 포함하여 총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