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國立益山博物館)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불교 문화의 발자취와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에 있으며,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함께 익산 지역의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2015년 7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도가니와 유리가공품. 국립익산박물관 소장(國立益山博物館所藏) 도가니[土製坩堝]와 유리가공품(琉璃加工品)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익산 미륵사지와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의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도가니와 유리 가공품이다. 도가니는 유리나 금속 원료를 담고 가열하여 녹일 때 쓰는 두꺼운 토제 그릇...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삼국 시대 석제 바둑돌.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바둑돌은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석제 바둑돌이다. 우리나라에 바둑이 도입된 시기는 늦어도 삼국 시대로 추정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百濟本記)」에는 개로왕[재위 455~475]이 고구려 승려 도림과 바둑 두기에 빠져 국력을 기울게 하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된 청동합. 국립익산박물관 소장 청동합(國立益山博物館所藏靑銅盒)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 서탑에서 출토된 6점의 청동합과 군산시 미룡동 유적에서 출토된 3점의 청동합 등 총 9점의 청동합을 말한다. 그 중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청동합 6점은 모두 주물로 만들었으며 두께는 안팎 0.3㎜로 고른 편이다. 거...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미륵사지 서탑에서 발견된 사리봉영기. 사리봉영기는 사리를 모시는 내력을 적은 글로, 사리 공양을 위하여 석탑을 조성하는 과정이나 사찰의 창건 배경을 기록하기도 한다. ‘사리봉안기’라는 명칭도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금제사리봉영기는 미륵사지 서탑을 해체하던 중 2009년 1월 14일 1층 첫 번째 심주석(心...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의 동원 승방지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제 치미. 치미(鴟尾)는 목조 건축물 용마루 양쪽 끝을 마감 장식한 특수기와로 망새라고도 불린다. 주로 벽사의 의미로 사용하지만 장식적 기능도 뛰어나다. 미륵사지에서는 1,000여 점이 넘는 치미편이 출토되어 수량과 출토 위치로 보았을 때 각 건물의 용마루마다 치미가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안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益山王宮里五層石塔舍利莊嚴具)는 1965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보수를 위한 해체 과정에서 1층 옥개석 상면에서는 2개의 사리공, 기단부 심초석 상면에서는 3개의 사리공이 품자(品字) 형태로 발견되었다. 옥개석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