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삼존상. 심곡사 목조삼존불좌상(深谷寺木造三尊佛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17세기 삼존불좌상이다. 본존 아미타불좌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승려형의 지장보살좌상과 왼쪽에 보관을 착용한 관음보살좌상이 배치되어 있다. 심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
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에 관한 이야기. 위도 북위 약 35도 56분, 경도 동경 약 126도 56분[약 35° 56‘N, 약 126° 56’E]. 현재 익산역이 위치하고 있는 좌표이다. 이 좌표에서 27년의 시간을 두고 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1950년 7월 11일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기 B-29기 여러 대가 이리역에 폭탄을...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시립 풍물단. 익산시립풍물단은 익산시립합창단, 익산시립무용단과 함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창단한 시립 예술단이다. 익산시립풍물단은 창단 공연 「비상」을 시작으로 2012년 여수 엑스포 기획 공연에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더 굿(THE GOOD)」을 공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시도와 콘텐츠의 세계화를 공연을 하고 있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예...
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전라선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의 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