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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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었던 기독교방송[CBS] 산하의 지역 방송국. 기독교이리방송국은 1954년 12월 설립된 기독교방송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1961년 1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설립되었다. 기독교이리방송국은 2007년까지 익산 지역은 물론 전라북도 전역에 기독교 교리 전파 및 선교를 위한 방송을 제작 송출하였다. 1995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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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있는 고려 후기 석탑. 남중동 오층석탑(南中洞 五層石塔)은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이다. 일제 강점기에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로 옮겨 온 것이다. 남중동 오층석탑은 한 개의 석재로 이루어진 기단부와 완만한 체감의 5층 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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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남부 지역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며,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남중동, 동쪽으로 익산시 신흥동, 남쪽으로 익산시 동산동, 서쪽으로 익산시 창인동과 접하고 있다. 마동은 근대 이전까지 전주를 거쳐 서울로 올라가는 길목이었다. 말을 이용하는 행인이 물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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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야학 교육기관. 1974년 3월 당시 이리경찰서[현 익산경찰서] 이석홍 서장과 이일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용관에 의해 설립되었다. 한 달 후인 4월에 이리무궁화중학교로 개교하여 이석홍 서장이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고, 김용관 교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무궁화학교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이나 환경 때문에 학교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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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소라단을 배경으로 2003년에 쓰인 윤흥길의 연작소설.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194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윤흥길은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소라단 가는 길』은 2003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표한 연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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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소세양과 괘인정에 관한 설화. 「소세양 때문에 생긴 괘인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관직에서 물러나 전라북도 익산에 머무는 동안 지은 정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괘인정(卦印亭)은 ‘관인(官印)을 걸어 놓는 정자’라는 뜻을 지닌다. 「소세양 때문에 생긴 괘인정」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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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소세양과 황진이에 관한 설화. 「소세양과 황진이의 연애」는 율시(律詩)에 뛰어났던 조선 전기의 문신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과 조선 시대 최고의 명기인 황진이(黃眞伊)의 연애담이 담긴 설화이다. 「소세양과 황진이의 연애」는 2011년 8월 17일 익산시 남중동에서 소병창[1944년생]에게 채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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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에 있는 국궁 활터. 송백정(松柏亭)은 1930년 관덕정(觀德亭)으로 활동을 시작한 국궁 활터로서, 여러 차례의 명칭 변경과 이전을 거쳐 2002년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에 자리 잡았다. 이른바 ‘호남7정’의 하나인데, 호남 지역에서 무척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이름난 활터임을 뜻한다. 송백정은 국궁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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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은 법정동이자, 만석동과 신용동, 현영동, 신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도농 복합의 주거지역이다.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1970년대 후반 신시가지로 지역개발이 이루어지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북쪽으로 익산시 신용동, 동쪽으로 익산시 영등동, 남쪽으로 익산시 남중동,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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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은 1동과 2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3년에 산업도로를 기준으로 남쪽을 영등1동, 북쪽을 영등2동으로 구분하였다. 동쪽으로는 익산시 어양동, 서쪽으로 익산시 신동, 남쪽은 익산시 남중동, 북쪽으로 익산시 부송동과 접하고 있다. 마을 주변 구릉이 모두 남과 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긴 등성이라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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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국악인. 오정숙은 1967년 스승인 동초 김연수의 전수 장학생으로 들어가면서 남성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소라단에서 본격적인 소리 공부를 하여 춘향가, 수궁가 등 판소리 5마당을 완성시켰다. 2002년부터 2008년 사망하기 전까지 익산시 남중동에 거주하며 국악 인재 양성에 헌신하였고, 익산이 판소리 등 국악활동이 활발한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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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향토문화 및 지역문화 진흥 기관. 1957년 익산 지역의 문화 자원을 개발하고 향토 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리공보원이 설립되었다. 1957년 전라북도 이리시 중앙동1가 8번지에 이리공보원(裡里公報院)이 창립되어 개원하였고, 초대 원장에 차철섭이 취임하였다. 1961년 이리문화원으로 개칭하였고, 1963년 이리문화원 운영위원회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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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성폭력 전문 상담기관.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가 개소한 이래,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법적·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되었다. 이에 익산시도 1998년 익산성폭력상담소를 개소하였다. 성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되찾게 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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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세무를 관할하는 국세청 산하 지방 세무 행정기관. 익산세무서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세금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익산세무서 청사는 익산시 남중동에, 익산세무서 김제지서 청사는 김제시 신풍동 494-20번지에 있다. 익산세무서는 납세자 보호, 민원, 부가가치세, 소득세, 소득 지원, 법인세, 재산세 등 세무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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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익산소방서는 익산시 관내의 화재 예방, 진압 활동과 재난, 재해, 그 외의 인명 구조 및 구급 활동으로 익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소방서는 1948년 4월 18일 이리소방서로 출발하였다. 1971년 8월 14일 청사를 전라북도 이리시 남중동[현 익산시 남중동]으로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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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작은 도서관. 전라북도 익산시의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도시 익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립 작은도서관이 17개, 사립 작은도서관 19개가 있다. 익산시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고자 우수한 작은도서관 견학과 작은도서관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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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국가보훈처 산하 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서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을 관할하고 있다. 전라북도 6개 시·군에 있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 공헌한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보상, 의료, 사망 시 예우 등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소외된 보훈 가족이 없도록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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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남헌(趙南憲)[1923~1996]은 1923년 1월 10일 지금의 익산시 남중동에서 태어났다. 1937년 전주공립공업전수학교에 입학한 뒤 송정섭(宋正燮) 등과 교류하면서 내선일체(內鮮一體)를 내세운 일제의 황민화(皇民化) 정책에 반대하며 독립운동에 대해 고심하기 시작하였다. 1940년 1월 말경에는 전주(全州)에서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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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은 익산시 도심부로서 교통의 요지이다. 창인동은 창인동1가와 창인동2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인동1가는 주거지 및 시장과 상가가 밀집하여 있으며, 창인동2가의 대부분은 익산역이 차지하고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남중동, 동쪽으로 익산시 마동, 남쪽으로 익산시 평화동, 주현동, 갈산동, 서쪽으로 익산시 모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