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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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한국에 개신교(改新敎)가 전래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이다. 1879년에 백홍준, 이응찬 등 4명이 로스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한국 최초의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 1878년에 요한복음과 마가복음이 한글로 번역되었으며, 1884년에 서상륜 형제가 황해도에 송천교회를 설립하였다.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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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옥(金致玉)[1879~1927]은 1879년 10월 14일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에서 태어났다. 일제의 무단통치하에 감시가 엄중한 상황이던 1918년에 목사인 배은희(裵恩希)와 함께 종교인과 일반인을 규합하여 지하 독립운동 조직에 착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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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비롯한 삼남 지역을 중심으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이다. 동학교도들은 동학 금지령을 빙자한 지방관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신원운동(伸寃運動)을 전개하였다. 동학교도들의 신원운동은 마침 익산 등 전라도 일대에서 일어난 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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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4일. 이리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장터에는 미리 약속된 3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주동자는 군산 영명학교의 교사 문용기(文鏞祺)[1878~1919]였다. 영명학교가 있던 군산에서 고향인 익산으로 건너온 문용기는 기독교 계열 인사들과 몰래 만났고 3월 26일의 이리 만세 시위에 이어 4월 4일에 다시 시위를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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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사국(朴士國)[1888~1934]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야은(野隱)이다. 아버지는 박병돈(朴秉敦)이다. 박기상(朴岐爽)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박사국은 1888년 9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9일 원수리 정영모(鄭永模)의 집에서 이정(李侹)·이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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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3·1운동 당시 익산에서는 천도교 조직을 활용하여 만세 운동을 계획하는 한편 기독교계와도 연계하여 천도교와 기독교 두 종교계가 함께 하였다. 특히 1919년 4월 4일 시위는 1,000여 명의 군중이 참여하여 시가행진을 벌였고 일본 헌병대가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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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일성(宋一成)[1893~1960]은 1893년 6월 3일 익산군 북일면 현영[현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다음날 당시 천도교 익산교구장인 박영진(朴永鎭), 이리교구장 이중열(李仲悅) 등과 함께 익산 지역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논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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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新宗敎)는 19세기 후반부터 한반도에서 창시된 신흥 종교를 가리킨다. 신종교의 선구는 1860년에 경주에서 수운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창시한 동학(東學)이다. 최제우가 1864년에 ‘좌도난정(左道亂政)’의 죄목으로 처형당하자, 그 뒤를 이어 해월 최시형(崔時亨)[1827~1898]이 동학을 전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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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종교인. 오지영(吳知泳)[1868~1950]은 1868년 고창군 무장면 덕림리에서 태어났다. 1891년 3월 12일 형인 오시영(吳時泳)과 오사영(吳泀泳)의 뒤를 이어 동학에 입도하였다. 1893년 11월 14일 일어난 익산농민항쟁의 우두머리로 활약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자 대접주(大接主) 김방서(金邦瑞) 휘하의 중견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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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봉우(劉奉祐)[1861~1947]는 1861년 7월 18일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이튿날인 3월 2일, 당시 천도교 이리교구장인 이중열(李仲悅)을 비롯한 천도교인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계획하였다. 이후 최재붕(崔在鵬)으로부터 「독립선언서」를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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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석(李秉釋)[1894~1930]은 1894년 1월 19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9일 원수리 정영모(鄭永模)의 집에서 이정(李侹)·박사국(朴士國)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논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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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유상(李有祥)[1876~1941] 1876년 6월 8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서 태어났다. 이유상은 1919년 3월 2일에 천도교 이리교구장 이중열(李仲悅)·정대원(丁大元) 등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에 대해 논의하고 여산면과 용안면의 연락과 동원 책임을 맡았다. 이중열로부터 「독립선언서」 100매를 받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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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李侹)[1884~1925]은 1884년 10월 26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9일 원수리 정영모(鄭永模)의 집에서 박사국(朴士國)·이병석(李秉釋)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논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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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형우(李亨雨)[1897~?]는 1897년 1월 13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대붕암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발발한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익산에서도 천도교와 기독교 등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이 계획되었다. 당시 이형우는 용안면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였고 함라와 웅포 등지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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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종교인. 정용근(鄭瑢根)[1873~1938]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문진(文振), 천도교의 도호(道號)는 양암(樑菴)이다. 아버지는 정순경(鄭淳敬),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족보상의 이름은 정두채(鄭斗采)이고, 동학 내에서의 이름은 정양채(鄭亮采)이다. 정용근은 1873년 11월 1일 지금의 익산시 신동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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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시는 다양한 종교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도시이다. 익산에는 불교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개신교 인구가 제일 많으며, 한국의 자생 종교인 원불교 총부가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신부가 된 김대건이 청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상륙했던 나바위성지도 익산에 위치해 있다. 불교, 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