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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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에 관한 이야기. 춘포역(春蒲驛)은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대장역’으로 불리다가 1996년 ‘춘포역’으로 개칭되었다.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에 슬레이트 지붕을 올린 소규모 철도 역사(驛舍)이지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익산 춘포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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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만든 돌, 전라북도 익산에서 생산되는 황등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익산 황등에서 나는 화강암을 ‘익산 황등석’이라고 한다. 익산 황등석은 황등과 낭산을 중심으로 함열, 삼기, 여산, 금마를 아우른 지역에서 주로 채취된다. 예로부터 익산의 화강암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조선 철종 9년(1858)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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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역사. 익산 구 춘포역사는 1914년 건립 당시 이리[현 익산]와 전주를 연결하는 전라선의 보통역으로 시작하였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중 하나로 전형적인 소규모 철도 역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역사동 외에 화장실 및 부속 창고, 부속 건물 등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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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전라선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의 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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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속하는 마을. 중촌마을은 일제강점기 춘포리의 중심부에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춘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화리, 간리, 김제군 회포면, 유강리의 각 일부와 신평리, 신룡리, 고잔리, 신월리의 전 지역을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대장촌리로 개설되었고, 1917년에 익산군 춘포면으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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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은 북쪽으로 익산시 팔봉동,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남쪽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강흥동, 김제시 백구면,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접하고 있다. 춘포면에는 익산천이 흘러 배가 닿는 나루가 있었다. 춘포면의 지명은 춘포(春浦)나루에서 유래하였다. 춘포의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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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에 있는 철도역.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은 과거 전라선이 지나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폐역하고 역사(驛舍)만 남아 있다. 춘포역은 전라선의 역사(驛舍)로 1914년 건립되었고 본래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었다. 당시 역 근처에 일본인 농장이 설립되어 만들어진 대장촌이라는 일본인 이민촌이 있어서 일본인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