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건학 이념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자연 사랑’이고 교훈은 ‘경천, 성실, 노력’이다. 교육목표는 그리스도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 자율적이며 능동적인 민주 시민 육성이다.

[변천]

성일고등학교는 황등교회가 설립한 기독교 학교이다. 황등교회는 6.25전쟁 직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황등고등공민학교를 세웠다. 이후 1960년 10월 26일 재단법인 황등학원을 설립하고 1961년 황등중학교를 개교하였다. 1980년 성일고등학교의 전신인 황등상업고등학교가 1980년 1월 24일 설립인가를 받아 1980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1983년 12월 18일 학칙 변경으로 황등상업고등학교를 일반계 고등학교인 황등고등학교로 개명하였고, 1992년 3월 1일 성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육 활동]

익산의 유일한 혁신고등학교로 다양화, 특성화, 지역화를 반영하여 ‘햇빛학교[08:30~16:50]’, ‘석양학교[17:00~17:50]’, ‘별빛학교[17:00~17:50]’를 운영하고 있다. 햇빛학교는 맞춤형 정규 교육과정으로 진로와 특기계발에 힘쓴다. 석양학교는 학생 선택형 방과후학교로 1인 1예체능 습득 시간이다. 별빛학교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으로 심화학습반과 기초학력보충반으로 나뉘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성일고등학교는 블록타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움 중심 수업의 일환으로 ‘거꾸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성일고등학교의 교가[소은영 작곡, 김재두 작사]는 다음과 같다.

아침 해로 찬란한 호남의 옥토/ 대한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에/ 한 알의 밀알이 뿌려졌으니/ 슬기로 이어 온 겨레의 희망일세/ 진리로 다져진 황등 터전에/ 그 이름 빛내어라 성일의 건아

성일고등학교의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현황]

2019년 5월 현재 8개 학급에 17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7명, 행정직원 및 교육공무직원 12명으로 총 31명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