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075
한자 道路
영어공식명칭 Road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개설]

거창군의 도로는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군도가 존재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건설된 국도와 지방도로 인해 인근에 있는 함양, 산청, 합천 등과의 교통 편의성이 증가하였으며, 진주, 창원 등 인근의 중소 도시와의 교류도 증가하게 되었다. 1984년에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구 88 올림픽 고속 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대구·경북권과의 교류가 가능해져 김천, 고령, 대구광역시 등과의 교통 편의성도 강화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거창군 자체적으로 군도·면도·리도·농도의 정비로 인해 군내 교통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거창군에는 고속 도로 1개 노선, 국도 4개 노선, 일반 지방도 5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1개 노선, 군도 27개 노선, 면도 12개 노선, 리도 125개 노선, 농도 133개 노선을 포함하여 전체 308개의 노선이 있다.

[현황]

거창군에 존재하고 있는 도로의 전체 연장은 1,123,585m이며, 전체 노선은 308개가 존재하고 있다. 도로의 포장률은 전체 56.2%에 해당하며, 포장 구간이 632.044m, 미포장이 399,901m, 미개설 도로가 92.620m에 달하고 있다. 미포장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로는 면도·리도·농도이며, 일반적으로 도로 교통에 사용되고 있는 고속 도로, 국도, 지방도는 대부분의 구간이 포장되어 있는 상태이다.

[고속 도로]

거창군을 경유하고 있는 고속 도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유일하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는 전체 연장 31.5㎞이며, 1981년 개통되었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개통되어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대구/경북권과 교류하는 것이 쉬워졌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거창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가조면이며 2016년 현재는 전체 구간이 4차선으로 포장되어 재개통되어 있다.

[국도]

거창군을 경유하고 있는 국도는 남해-초산 간 국도 3호선, 신안-울산 간 국도 24호선, 거창-파주 간 국도 37호선, 광양-양양 간 국도 59호선이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국도의 전체 연장은 총 91.977㎞이다. 국도 3호선의 연장은 32.5㎞, 국도 24호선의 연장은 15.9㎞, 국도 37호선의 연장은 24.6㎞, 국도 59호선의 연장은 16.88㎞이다. 국도 59호선의 2.4㎞에 해당하는 구간만이 미개설 도로로 남아 있으며, 이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포장되어 개통되어 있다. 국도는 1970년대부터 정비되어 현재는 거창군을 인근의 합천/함양/산청 등의 지역과 연결하고 있다.

[지방도]

거창군을 경유하고 있는 일반 지방도는 하이-고제 간 지방도 1001호선, 유림-성산 간 지방도 1034호선, 함양-야로 간 지방도 1084호선, 신등-부항 간 지방도 1089호선, 남상-대덕 간 지방도 1099호선이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는 남원-거창 간 지방도 37호선이 유일하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의 전체 연장은 165.89㎞이며, 이 중 82.5%에 해당하는 136.85㎞의 구간이 포장되어 있으며, 22.95㎞는 미포장 상태, 6.0㎞의 구간은 미개설 상태로 남아 있다. 미포장 구간은 지방도 1099호선의 17.72㎞ 구간과, 지방도 37호선의 5.2㎞ 구간이며, 미개설되어 있는 구간은 지방도 1099호선의 6.0㎞ 구간이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는 군내 교통을 활발히 증진시키고 있으며, 인근 지역으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군도·면도·리도·농도]

거창군의 지선을 구성하고 있는 군도·면도·리도·농도는 각각 27개 노선, 12개 노선, 125개 노선, 13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도의 경우 군도 2호선에서부터 군도 34호선까지 27개 노선이 건설되어 있으며, 전체 연장은 216.4㎞에 달한다. 군도의 44.9%인 97.16㎞에 해당하는 구간이 포장되어 있으며, 35㎞의 구간은 미포장 상태, 84.14㎞의 구간은 미개설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대부분의 구간이 국도와 지방도가 지나지 않는 교통 낙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거창군 내의 도로를 연결하는 지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면도의 경우 12개 노선이 존재하고 있으며, 전체 연장은 58.7㎞, 포장 구간은 37.4㎞의 구간이다. 리도의 경우 125개 노선이 있으며, 전체 연장은 281㎞, 포장 구간은 127.77㎞로 전체의 50%가 못 되는 수치이다. 농도의 경우 133개 노선이 있으며, 전체 연장은 281.21㎞이며, 포장 구간은 113.85㎞ 구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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