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거창문화대전 > 거창향토문화백과 > 삶의 의미(종교) >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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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행해지는 공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종교, 의례 및 활동 일반. 유교(儒敎)는 공자(孔子)를 시원으로 하여 맹자(孟子)·순자(荀子) 그리고 주자(朱子) 등으로 계승되어 온 사상을 존경하고 숭앙하는 가르침이다. 무엇을 강조하는가에 따라서 유교(儒敎), 유가(儒家), 유도(儒道), 유학(儒學)이라고 한다. 유교는 중국에서 한대(漢代)에 이르러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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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산하 여성 유림 단체. 여성의 윤리 도덕 교육과 우리의 미풍양속을 전승하는 거창 여성 유림들의 모임이다. 특별시와 각도에 성균관 여성 유도회 본부를 두고 각 시군에 성균관 여성 유도회 지부, 각 동면에 성균관 여성 유도회 지회, 마을별로 성균관 여성 유도회 분회를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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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거창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 유도회 산하의 유림 단체.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훼손된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고 충효 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발전하려는 성균관 유도회의 취지에 따라 거창 유림들이 1977년 결성한 거창 유림 단체 모임이다. 성균관 유도회는 특별시와 도에 본부를 두고, 각 시군 단위에 유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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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위치한 남거 신명익을 추모하는 사당. 신명익(愼溟翊)[1676~172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남거(南擧)이다. 거창 향임으로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정희량(鄭希亮)의 반란군이 거창으로 들어오자 반군의 기밀을 탐지하고 그 정보를 병영(兵營)에 제공하여 적을 무찌르는 데 크게 공을 세웠으나 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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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황산 구연동에 소재하는 국민 관광지 수승대의 경내에 있는 서원. 거창 구연서원은 요수(樂水) 신권(愼權)[1501~1573]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요수 신권은 석천 임득번의 제자로 임득번의 아들인 갈천 임훈과 함께 지역에서 학문에 열중하였다. 이들은 남명 조식[1501~1572]과 동시대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남명과 함께 영남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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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양현과 동계 정온 등을 배향하기 위해 세워졌던 서원. 도산 서원(道山書院)은 1661년(현종 2)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金宏弼), 일두 정여창(鄭汝昌)의 양현과 동계 정온(鄭蘊) 등을 배향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세워졌던 서원이다. 1662년에 사액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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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에 세워졌던 변중량과 변계량 형제를 추모하는 서원. 1707년(숙종 33)에 변중량(卞仲良)과 변계량(卞季良) 형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뒤에 변벽(卞璧)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869년(고종 6)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 뒤로 복원하지 못하였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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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세워졌던 서원. 1703년(숙종 29)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성천 서원(星川書院)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왔다.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다. 동춘당 송준길은 율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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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세워졌던 서원. 1634년(인조 12)에 지금의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의 강동(薑洞) 마을 역계 위에 지어 역양(墿陽) 정유명(鄭惟明)[1539~1596]을 향사하였다. 1691년에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1478~1561]을 서위 향사하였다. 그 후 1799년에 이건하였으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석천 임득번은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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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원. 용원 서원은 임진왜란 때 향토 의병장인 남평인 모계(茅谿) 문위(文緯)[1554~1631]를 제향하는 서원이다. 문위는 1554년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39세 때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거창에서 의병 활동에 나섰으며, 선무 원종공신 3등의 서훈을 받았다.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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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조선 시대 기로연을 재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고양하고자 거창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른들을 대상으로 매년 가을에 하는 행사 의례. 조선 시대에는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예우(禮遇)하기 위하여 기로소(耆老所)를 설치하고, 봄가을로 기로연(耆老宴)이라는 연회를 베풀었다. 기로연은 정2품의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 출신 관원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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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에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거창 향교 마당에서 만 19세가 되는 남녀 성년들을 위해 거행하는 전통 의례. 성년 의식은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인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을 말한다. 『가례(家禮)』에 따르면, 관례(冠禮)[남자의 성년식] 또는 계례(笄禮)[여자의 성년식]라 한다. 관례와 계례라는 명칭은 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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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에서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에 거창 향교 대성전에서 올리는 문묘 제향 의식. 중요 무형 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성균관이나 지방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이다. 석전(釋奠)이란 원래 산천이나 사당 그리고 학교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드리던 제사 의식을 말한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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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에서 매년 음력 2월 상정일에 거창 향교 대성전에서 올리는 문묘 제향 의식. 중요 무형 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성균관이나 지방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이다. 석전(釋奠)이란 원래 산천이나 사당 그리고 학교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드리던 제사 의식을 말한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