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거창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개설]

거창 경찰서는 1945년에 국립 거창 경찰서로 발족하여 1949년 좌익 반도의 방화로 경찰서가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의 거창 경찰서는 1994년에 신축되었다.

[설립 목적]

거창 경찰서는 경상남도 거창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 및 치안 유지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0월 21일에 국립 거창 경찰서로 발족했다가 1948년 10월 18일에 경상남도 경찰국 거창 경찰서로 개칭되었다. 1949년 8월 23일에 좌익 반도의 방화로 거창 경찰서가 소실되었으며, 1956년 6월 27일에 목조 단층 와가 청사를 신축했다. 1991년 8월 1일에 경상남도 지방 경찰청 거창 경찰서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창 경찰서는 거창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범죄의 예방 진압 및 수사, 경비 요인 경호 및 대간첩 작전 수행, 치안 정보의 모집 작성 및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황]

거창 경찰서의 조직은 경찰 서장을 중심으로 민원 접수 및 해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청문 감사관, 경무과, 생활 안전 교통과, 수사과, 정보 보안과로 편성되어 있으며, 2013년 6월 3일 경찰서 직제 일부 개편으로 1지구대[아림]와 6파출소[원학, 가조, 웅양, 남상, 신원, 고제], 5치안 센터[마리, 가북, 남하, 북상, 주상]로 이루어져 있다. 거창 경찰서는 2016년 현재 4과 1실, 1개 지구대, 6파출소, 5치안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