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는 거창 군민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권익의 향상 및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전신은 1938년 1월 24일에 설립한 조선 지적 협회(朝鮮地籍協會)이다. 현재 주소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545번지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는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관리하고 공간 정보 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 기관으로서 지적 측량 서비스, 재산권 보호,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토지 관리 행정 자료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 업무로 지적 측량 원스톱 서비스의 하나로 자연 재해 피해 주민 토지 정보를 국민 안전처로부터 제공받아 2014년 7월부터 지적 측량 의뢰 시 구비 서류 없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복구와 맞춤형 지원으로 대민 서비스 제공을 한다. 또한, 자연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 시 지적 측량이 필요할 경우에 시청 스피드(Speed) 3.0 측량팀을 운영하여 신속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적 재조사 사업[바른 땅 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과 행정 절차 간소화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이용 가치 상승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을 비롯한 ‘도로명 주소 기본도 위치 정확도 개선 사업’ 국가 지점 번호 검증, 문화재 지적, 공간 정보 관리 체계 구축, LX 토지 알림-e 서비스, 공간 정보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센터, 운영, 국토 정보 전문 인재 육성, 공간 정보 아카데미 운영, 청렴 문화 정착, 선도적인 NCS, 기반 채용 실시, 공공 기관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 모범적 노상 우수 문화 인정,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는 2016년 현재, 지사장을 포함한 총 13명의 직원[현장 파트 행정 파트]들로 구성돼 있다. 공공 기관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 일환으로 문화 소외 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발레’ 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전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액의 기금을 마련하고 모금해 불우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관내의 명승지나 문화재, 그리고 평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거열산성 등을 찾아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직원들 개별적으로 국제 구호 단체인 유니세프나 어린이 재단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등 많은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