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금융 기관이다, 자본보다는 사람을 중시하는 협동조합 정신에 맞추어 인간의 사회 경제적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본주의에 기초하여 설립된 조직이다.

[설립 목적]

신용 협동조합은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 등 금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거창 신용 협동조합은 1982년 2월 5일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창 신용 협동조합은 금융 사업을 기초로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로 예금, 대출, 공제 상품 등 금융 상품을 취급한다. 금융 사업은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예탁금과 적금의 수납, 조합원에 대한 대출, 내국환, 국가, 공공 단체 및 금융 기관의 대리 업무, 유가 증권, 귀금속 등을 보관해 주는 보호 예수 업무, 어음 할인 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조합별로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역대 거창 신용 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는 신중우, 김종근, 이광수가 있으며, 2016년 현재 최욱형이 제12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거창 신용 협동조합의 직원수는 9명이다. 거창 신용 협동조합은 현재 1개의 금고와 회원 7,000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