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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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明 敎會 |
영어공식명칭 | Gaemyung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상개명길 69-9[개명리 617-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통 |
설립 시기/일시 | 1905년 - 개명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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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32년 - 개명 교회 폐지 |
개칭 시기/일시 | 1938년 - 개명 교회 재설립 |
최초 설립지 | 개명 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상수내 마을 |
현 소재지 | 개명 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617-9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심익순 |
전화 | 055-942-7153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있는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소속 교회.
[개설]
개명 교회는 선교사 심익순과 조사 김주관에 의해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최초 설립 당시 주민들은 대부분 화전민들이었고, 또한 이곳은 의병들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 개명 교회는 박순명의 사랑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하며, 박순명 외에 김종한, 원윤기 등의 친인척들이 개종해 최초 교회가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개명 교회는 고제면 내 주민들의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최초 개명 교회는 1905년 가을 선교사 심익순과 조사 김주관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전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 1924년까지는 명맥을 유지했지만 개명 교회는 1932년을 기준으로 한 번 폐쇄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의 최초 설립자 중 한 사람인 백영희가 자신의 고향인 개명리에 다시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개명 교회는 예배 중심의 생활과 성경 교육을 통해 신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육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불우 이웃을 돕고 구제하는 활동을 매달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4개의 미자립 교회들을 원조하는 일에도 힘을 쓰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20년째 사역 중인 정정표 담임 목사 외 시무 장로 3인을 포함 60여 명의 장년층들이 모이고 있다. 아울러 주일 학교 학생들도 20여 명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개명 교회는 일제 강점기 신사 참배가 강요되었을 때, 초등학생들까지 완강하게 거부하였던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단 한 명의 학생도 일왕에게 절을 한 일이 없을 정도로, 신앙과 민족얼의 절개를 지킨 교회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