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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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基 敎會 |
영어공식명칭 | Sunggi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원성기 1길 102-21[성기리 297-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통 |
설립 시기/일시 | 1913년 7월 7일 - 성기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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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17년 - 성기 교회 개축 |
최초 설립지 | 성기 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297-7 |
현 소재지 | 성기 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297-3 |
성격 | 교회 |
설립자 | 김영석[영수]|김달성|백경칠 |
전화 | 055-943-6104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개설]
김달성이 장사를 하면서 경상남도 창원군 대산면 갈전리에 있는 본인의 외삼촌 김치수로부터 전도를 받았으나 동네에 함께 개종한 사람이 없어 2년간 은신하였다. 이후 평양과 서울에서 예수를 믿고 돌아온 김영석을 만나게 되었고 백경칠도 개종하여 세 명에 의해 교회가 시작되었다.
[설립 목적]
성기 교회는 주상면의 복음 전파와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성기 교회는 1913년 7월 7일에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297-7번지에 설립되었다. 김달성, 김영석, 백경칠에 의해 작은 집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 김달성, 김영석, 백경칠이 김달성의 집에서 예배하던 중 선교사 맹호은, 길아각과 전도사 황보기의 전도 사역에 힙입어 교인이 10여 명에 달하게 되는 한편, 헌금 6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기 교회는 신자들의 가난과 김달성의 이사[1916년]로 인해 중도에 믿음을 떠난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김영석의 집에서 예배를 보기도 했다. 1917년 황보기 전도사의 노력으로 지역 유지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297-3번지에 교회를 개축하였고, 김달성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회복의 불씨가 되었다. 이후 1934년 4월부터 관직에 있었던 김영석이 관직을 그만두고 전도사로 나서기 시작했다. 성기 교회의 회록과 사료들은 한국 전쟁 중 불에 타서 전소되었다.
[현황]
2016년 현재 담임 목사를 포함한 교인 약 30여 명이 있다. 농촌 교회의 어려운 환경이 산재해 있지만 신자들의 노력으로 지역민들에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신앙의 동기 하나만으로 폐쇄 위기의 농촌 교회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