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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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大信 佛堂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Daesin Buldang |
이칭/별칭 | 대한 도덕회(大韓 道德會),일관도(一貫道)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9길 63[대평리 1499-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방룡 |
설립 시기/일시 | 1996년 3월 30일 - 거창 대신 불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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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거창 대신 불당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499-3 |
현 소재지 | 거창 대신 불당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499-3 |
성격 | 종교 단체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있는 한국천은미륵불원 소속 교당.
[개설]
중국계 신종교인 일관도는 1947년 국내에 들어왔다. 일관도는 중국 고대 복희(伏羲) 시대부터 노자·공자에 걸치는 도교·유교 사상과 석가·달마로 이어지는 불교 사상이 하나로 일관된 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일찍이 중국에서 성립되었다. 본부는 다만 신죽현에 있으며 세계 70여 개국에 전파되어 있다. 국내에 들어온 이후 분열과 통합의 과정을 겪었으며, 1961년 고운정(高雲程)이 ‘대한 도덕회’를 만들어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1965년 문교부에 정식 등록하였다가 1996년 교명을 ‘한국 천은 미륵 불원’으로 바꾸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본부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9동 507-2에 있는 ‘대인 불당(大仁佛堂)’이다. 거창 지역의 ‘대신 불당(大信佛堂)’은 기존의 대한 도덕회에서 활동하던 신도들을 중심으로 1996년에 거창과 주변 지역의 포교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신앙의 대상은 명명 상제(明明上帝)[노모]와 미륵불이고, 제천신성(諸天神聖)·미륵 조사(彌勒祖師)·사존 사모(師尊師母)·오교 성인(五敎聖人)을 신봉한다. 사상의 특징은 만법 귀일의 원리를 강조하며 도교·유교·불교·기독교·회교 모두가 일심(一心)으로 통한다고 한다. 경전으로는 『무자 진경(無字眞經)[良心經]』·『성리 심법(性理心法)』·『오성 수도 수지(悟性修道須知)』 등이 있다.
[설립 목적]
중국 일관도 계열의 신종교인 한국 천은 미륵 불원에서 거창 지역의 일관도 포교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거창 대신 불당은 1996년 3월 30일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이 지속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월 초하루와 보름은 대전례일(大典禮日)로 아침에 법회가 있으며, 일요일에도 모임을 같는다. 또 3월 15일, 6월 15일, 9월 15일, 12월 15일은 노모 대전일(老母大典日)로 법회가 있다. 신도들은 하루 세 번 고수 예불(叩首禮佛)을 한다. 매주 두 차례 도덕 강좌를 하고, 봄가을에 두 차례씩 3일간 정기 수련을 한다. 생활 속에서 철저히 계행을 엄수하는데, 육식과 음주를 금하고 적극적인 윤리 실천을 강조한다. 항상 자애로운 심법을 실천하기를 강조하며 욕을 해도 대꾸하지 않고 때려도 맞서지 않는 것을 수행의 구경으로 삼고 있다. 교단적 차원에서 자광 학술원(自光學術院)을 만들어 사상 정립을 꾀하고 있으며, 1996년 6월부터 기관 월관지 『월간 미륵』을 발간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책임자는 최옥순(崔玉順)이고 신자 수는 소수이다.
[의의와 평가]
신도들의 신행 또한 도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