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향토 문예지.

[개설]

거창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향토 문예지로 1988년 창간된 이래, 2016년에 26/27 합본호가 발간되었다.

[창간 경위]

거창문학회는 1988년 1월 11일 새한 예식장에서 회원 46명으로 창립했다. 1988년 7월 12일 『거창문학 소식지』 1호[8쪽] 8월 15일 2호[4쪽]을 발행하였다. 『거창문학(居昌文學)』은 1988년 4월 거창군 문화 공보실 발행으로 창간호를 발행하였고, 같은 해 12월 2호를 발간하였다.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 작가 전기수[시인], 김석규[시인], 신달자[시인], 이기철[시인], 표성흠[소설가, 시인] 등의 작품과 향토사가, 향토 교사, 향토 재학생의 작품들을 모아 발간함으로써 거창 지역 문학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구성/내용]

『거창문학』은 200~300쪽 분량의 국판으로 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논단, 시, 수필, 꽁트, 단편 소설, 동화, 기행문 등이다. 『거창 문학』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작가로 박종섭[민속 연구가], 홍성호[시인], 오인태[시인], 김용근[동시인], 박기용[꽁트 작가], 백신종[시인], 임길택[아동 문학가], 김정옥[시인], 이상영 등을 들 수 있다.

[변천과 현황]

『거창문학』은 2015년에는 간행되지 않았으며, 2016년에 26/27 합본호가 간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거창문학』은 거창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향토 문예지로서, 거창 군민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