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484
한자 健齋遺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
시대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897년연표보기~1960년연표보기 - 『건재유고』 저술
간행 시기/일시 1970년연표보기 - 『건재유고』 이일호가 간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9년 - 『건재유고』, 『한국 역대 문집 총서』 2166으로 영인본 간행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60-1
소장처 전남 대학교 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300
성격 전적
저자 이재근(李在根)
간행자 이일호(李一鎬)
권책 3권 1책
행자 10행 24자
규격 반곽(半郭)18.8×14.2㎝|광곽(匡廓) 27.5×18.3㎝|사주 쌍변(四周雙邊)
어미 상내향 이엽화문 어미(上內向李葉花紋魚尾)
권수제 건재유고(健齋遺稿)
판심제 건재유고(健齋遺稿)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 출신 근현대 유학자 이재근의 문집.

[저자]

이재근(李在根)[1892.6.7~1960.1.29]의 자는 회장(晦章)이고, 호는 건재(健齋), 본관은 하빈(河濱)이다. 아버지는 이희도(李希道), 어머니는 진양 하씨 하상연(河尙涓)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동(基洞)[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서 출생하였다. 면우 곽종석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어려서부터 명석하여 어른의 곁에서 학설(學說)을 들으면 곧바로 이해하였다. 천성이 성실하여 근면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였다. 문장과 학행으로 인근 고을에까지 명성이 있었다. 늙어서도 해이해지지 않고 더욱 학문에 매진하겠다는 의미로 자신의 호를 ‘건재(健齋)’로 삼았다. 문집으로 『건재유고(健齋遺稿)』 3권 1책이 전한다.

[편찬/간행 경위]

이재건 사후 10년 만에 아들 이일호(李一鎬)가 유문을 수습하고 이재근의 동료들로부터 발문을 받아 편집하여 1970년에 연활자본(鉛活字本)[납으로 만든 활자로 인쇄한 책]으로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3권 1책의 연활자본으로, 규격은 반곽(半郭)[글이 담긴 테두리 안쪽 면]이 18.8×14.2㎝이고, 광곽(匡廓)[판의 사주를 둘러싼 검은 선]은 27.5×18.3㎝이다. 사주 쌍변(四周雙邊)[지면의 네 둘레를 두 개의 선으로 돌림]에 어미는 상내향 이엽화문 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위쪽의 물고기 꼬리 모양의 검은 어미가 아래쪽을 향하며, 어미 부분에 2개의 화문이 있는 형태]이다. 권수제[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와 판심제[책장의 가운데 접힌 곳인 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는 ‘건재유고(健齋遺稿)’이다. 각 면은 10행 24자로 되어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 전남 대학교 도서관 등에 원본이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건재유고』의 서문은 중재(重齋) 김황(金榥)과 종인(宗人) 이정의(李正義)가 지었다. 1권에는 시(詩), 2권에는 면우 곽종석회당 장석영 등과 주고받은 서(書)가 실려 있다. 그 외 이재근이 지은 설(說), 논(論), 기(記), 발(跋), 축문(祝文), 제문(祭文), 행장(行狀)이 수록되어 있다. 3권 부록에는 이재근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중재 김황이 지은 이재건의 건재명(健齋銘), 아들 이일호가 지은 가장(家狀)[조상의 행적에 관한 기록], 어철우(魚哲愚)가 지은 행장(行狀)[죽은 사람이 평생 살아온 일을 적은 글], 이기원(李基元)이 지은 묘갈명(墓碣銘)[묘비에 새겨진 죽은 사람의 행적과 인적 사항에 대한 글], 김영선(金永善)이 지은 묘지명(墓誌銘)[묘지에 기록한 글] 등이 차례로 수록되어 있다. 권말에는 1970년에 지은 신원성(愼元晟), 김영묵(金永默), 아들 이일호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건재유고』이재근의 학문과 문학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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