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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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尋牛寺三藏菩薩幀 |
영어공식명칭 | Tripitaka Painting in Simwoosa Temple |
이칭/별칭 | 포교당 탱화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하동4길 77[대동리 70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구본용 |
제작 시기/일시 | 1881년 -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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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35년 -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 합천 해인사에서 거창 포교당 심우사로 이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8월 14일 -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18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장처 | 거창 포교당 심우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703 |
원소재지 | 합천 해인사 관음전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 |
성격 | 불화 |
재질 | 모시에 채색 |
크기(높이) | 192㎝[가로]|136.5㎝[세로] |
소유자 | 거창 포교당 심우사 |
관리자 | 거창 포교당 심우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거창 심우사 법당에 있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린 삼장 보살도.
[개설]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은 거창 심우사 법당 안에 봉안되어 있다. 삼장보살탱은 삼장(三藏)의 경(經)·율(律)·논(論) 3가지 불경과 신중(神衆)의 불교 수호신이 함께 등장하는 불화(佛畵)이다.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은 모시 바탕에 채색을 한 그림이다. 그림에 오염된 얼룩과 6·25 전쟁 때 피해를 입은 총탄 구멍 등이 확인이 되지만 그림의 구성과 배치 등 작품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불화 아래에 기록된 "광서칠년신사칠월십오일 신중탱조성우합천해인사관음전 잉안우(光緖七年辛巳七月十五日神衆幀造成于陜川海印寺觀音殿仍安于)" 와 "용면 관허 의관 수룡 기전 경담 영의 문주 봉민 행준 한규 종순 영찰(龍眼冠虛宜官繡龍琪銓鏡潭暎宜文注琫玟幸準翰奎種順永察)"이라는 내용으로 보아 이 그림은 1881년(고종 18)에 관허의관, 기전 등의 화원이 그린 불화임을 알 수 있다. 합천 해인사에 봉안되어 있다가 거창 포교당 심우사 창건 때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 거창 포교당 심우사는 1935년 9월 창건되어 1967년에 새로 건축한 거창 지역 불교 포교소이다.
[형태]
거창 심우사 삼장보살탱은 모시 바탕에 채색을 한 조선 후기의 삼장 보살 탱화이다. 그림 크기는 가로 192㎝, 세로 136.5㎝이며, 위아래 2단으로 구분지었다. 위에는 삼장 보살과 협시 보살 및 그 권속(眷屬)을 그렸고, 아래에는 천룡(天龍)[불법을 수호하는 으뜸 신]과 팔부중(八部衆)[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신]을 배치한 형태이다. 불화 맨 아래 중앙에는 적색 바탕의 구획을 마련하여 조성 연대 및 봉안처, 화원 등에 관한 기록을 남겨 놓았다.
[의의와 평가]
1881년(고종 18)에 그린 조선 후기 불화로 조성 연대, 제작 장소, 작가 등이 명확하여 불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2002년 8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1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