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28
한자 松川集
영어공식명칭 Collection of Songcheonjip
이칭/별칭 송천 문집,송천 선생 문집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상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901년연표보기 - 『송천집』 초간본 간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송천집』, 『국역 송천 문집』으로 출판
현 소장처 경상 대학교 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
현 소장처 전남 대학교 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300
현 소장처 규장각 도서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56-1
성격 고도서|문집
작가 김천일(金千鎰)

[정의]

1901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 출신인 조선 후기 문신 김천일의 시문집.

[개설]

『송천집(松川集)』은 1900년 주손(冑孫) 김용래(金溶來)를 비롯한 김종탁(金宗濯)·김병한(金炳漢) 등 문중의 어른들이 문집 간행을 위해 나서 곽종석(郭鍾錫)과 여러 유현(儒賢)들의 편차를 거쳐 1901년 4권 2책으로 간행되었다. 『송천집』의 저자 김천일(金千鎰)[1622~1696]의 자는 백강(伯剛), 호는 송천(松川),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현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중기(金重器)이고, 어머니는 연안 이씨(延安李氏) 이용(李蓉)의 딸이다. 동계(桐溪) 정온(鄭蘊)에게 수학하였고, 팔송(八松) 정필달(鄭必達)을 종유하였다. 1653년(효종 4) 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전적, 사헌부 지평, 승문원 판교, 함평 현감, 풍기 군수(豐基郡守) 등을 역임하였다.

[형태 및 구성]

『송천집』은 4권 2책의 목활자본으로, 반곽은 23.4×16.5㎝이고 광곽은 32.7×22.1㎝이다. 사주 단변(四周單邊)이고 상하 이엽 화문 흑백 어미(上下二葉花紋黑白魚尾)이다. 각 면 10행 22자이며, 주쌍행(註雙行)이고 경계선이 있다. 표제어는 ‘송천집(松川集)’, 판심제는 ‘송천선생문집(松川先生文集)’으로 되어 있다.

『송천집』 1책은 서문과 목록, 권1~권2까지이고, 2책은 권3~권4이며 부록과 발문까지이다. 서문은 1898년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가 지었다. 권1에는 만사(挽詞)를 포함한 시(詩) 및 부(賦)·송(頌)·잠(箴)·찬(贊)·전(箋)·표(表)·주(奏)·책(策) 등이 실려 있다. 권2에는 정필달에게 올린 편지 등의 서(書), 『중수 거창 사마방록 서(重修居昌司馬榜錄序)』 등의 서(序), 기(記), 잡저(雜著), 발(跋), 상량문 등이 있다. 권3에는 축문, 제문, 행장, 묘갈명, 묘지명 등이 있다. 권4는 부록으로 김천일을 애도하는 만사(挽詞)와 제문, 유심춘(柳尋春)이 지은 행장, 습유(拾遺), 유후조(柳厚祚)가 지은 묘갈명, 허유(許愈)가 지은 묘지명, 김상직(金相稷)이 지은 ‘효경사 상량문(孝敬祠 上樑文)’, 이종기(李種杞)가 지은 ‘경모재기(景慕齋記)’가 실려 있다. 발문으로 1901년에 곽종석, 윤주하(尹冑夏), 9세손 김용래, 10세손 김병한이 지은 것이 있다.

[특징]

『송천집』이 2015년 거창 문화원에서 『국역 송천 문집』으로 출판되었다.

[의의와 평가]

『송천집』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태어나 활동한 조선 후기 문신인 김천일의 문집으로, 김천일의 학문·문학·처세 및 동계 정온 유맥(儒脈)의 일단을 살펴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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