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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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連橋里 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Ancient Tombs in Yeongyo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주곡로 772[연교리 168-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임동재 |
조성 시기/일시 | 5~6세기 - 거창 연교리 고분군 조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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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 거창 연교리 고분군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거창 연교리 고분군 신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거창 연교리 고분군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168-3 |
성격 | 고분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개설]
거창 연교리 고분군(居昌連橋里古墳群)은 5~6세기에 조성된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이며, 봉토분뿐만 아니라 돌덧널무덤이 밀집 분포하고 있는 주상면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판단된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168-3번지 일원의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유적이다. 거창에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 주상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지방도 1089호선을 따라가면 약 1㎞ 떨어진 구릉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1996년의 지표 조사와 2006년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신라 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며, 현재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고분군이 분포하는 정상부 쪽 구릉에는 직경이 약 10m 이상 되는 봉분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분포되어 있고 도굴 구덩이 내에서 확인되는 매장 주체부는 돌덧널무덤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거창 연교리 고분군은 삼국 시대 가야의 봉토분으로 매장 주체부는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확인되는 유물은 경질 토기편이다. 기종으로는 굽다리접시[高杯] 조각, 그릇 받침[器臺] 조각, 짧은 목 항아리[短頸壺] 조각 등이다.
[현황]
고분군은 북쪽의 호음산(虎音山)[930m]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내린 해발 305m 정도의 구릉 정상부를 기점으로 구릉 전체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능선의 8부 능선까지는 사과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있다. 과수원 군데군데에 덧널의 벽석으로 보이는 냇돌들이 모여 있다. 그리고 정상부 쪽 구릉에는 직경이 약 10m 이상 되는 봉분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봉분은 대부분 도굴 구덩이가 있다. 도로 개설로 유적의 하단부는 절개되어 있는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거창 연교리 고분군은 5~6세기 대에 조성된 고분군으로서,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