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904
한자 魚命佑
영어공식명칭 Eo Myungwoo
분야 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심옥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0년 11월 24일연표보기 - 어명우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42년 11월 4일연표보기 - 어명우 사망
출생지 어명우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거주|이주지 어명우 거주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활동지 어명우 활동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거창 3·1 만세 시위 참여 및 현장 주도

[정의]

일제 강점기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전국적인 3·1 운동과 흐름을 같이하여 1919년 3월 21일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어귀 정자나무 아래에 모여 거창 3·1 만세 운동을 논의, 3월 22일 거창읍 장날 거사를 결정하였다. 그 과정에서 대표자와 5인의 책임 대표를 선출했는데, 어명우(魚命佑)[1880~1942]는 5인 대표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가계]

거창 3·1 만세 운동으로 재판에 회부된 어명철이 동생이다.

[활동 사항]

1919년 3월 22일 가조면가북면 일대에는 거창 장날을 기하여 지역민 주도의 만세 운동이 전개되었다. 먼저 사전 준비 과정에서 일제의 정보 탐색과 연락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어명우도 사전 준비 과정에서 정보 탐지와 정보 전달 등으로 활동했으며 3월 22일 만세 시위 당일에는 가조면·가북면 일대에서 모인 지역민과 함께 만세 운동을 벌였다. 장기리 만학정 앞에서 3,000여 명의 군중들과 만세를 외치고 시위 행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어명우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 경찰과 대치한 가운데 시위를 지속했던 어명우는 60대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군중을 선도하며 앞장섰다. 다행히 옥고는 치르지 않았으나 동생 어명철은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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