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광양시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강원도 양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개설]

국도59호선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를 기점으로 하여,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경상북도 성주군,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예천군, 문경시, 충청북도 단양군, 영월군,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을 거쳐 강원도 양양군을 종점으로 한다.

국도59호선의 전체 연장은 497.505㎞이나, 중복 연장 94.983㎞를 제외한 전용 연장은 402.522㎞이다. 전용 구간의 대부분인 89.7%에 해당하는 361.076㎞가 포장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뒤를 이어 5.9%인 23.89㎞가 미포장도로이며, 포장 4차로 구간은 3.2%인 12.886㎞에 불과한 연장을 가지고 있다.

[명칭 유래]

1996년 기존의 도로를 조정하여 새로운 국도로 개통시킴에 따라 도로 번호 부여 체계에 따라 국도59호선으로 명명되었다.

[현황]

거창군을 경유하는 국도59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와 양지리, 수원리의 구간과 가조면 도리의 구간이다. 국도59호선은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계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와 연결되며, 신원면 수원리계를 통해서는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상현리와 연결된다.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서는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와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와 연결된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국도59호선의 전체 연장은 16.880㎞이며, 일부 구간이 지방도 1034호선, 지방도 1089호선과 중복되고 있다. 차선의 경우 2차로가 14.480㎞로 가장 긴 구간을 차지하며, 나머지 2.4㎞는 미개통도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조사된 거창 지역의 국도59호선의 교통 통행량은 거창군 신원면 양지리를 기준으로 일 366대가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