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지방도.

[개설]

지방도 1034호선은 서부 경남의 각 시군을 잇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 1034호선은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을 기점으로 하여, 함양군 수동면,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합천읍, 율곡면, 쌍책면, 덕곡면,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을 거쳐 창녕군 성산면을 종점으로 한다.

지방도 1034호선의 전체 연장은 128.010㎞이나, 중복 연장 26.530㎞를 제외한 전용 연장은 101.480㎞이다. 지방도 1034호선은 3.7㎞에 해당하는 미포장도를 제외한 124.310㎞의 구간이 포장 2차로로 차선이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도로 번호 지정 규칙에 따라 일반 지방도 경남 지역 노선의 고유 번호인 10이 앞자리에 부여되어 지방도 1034호선으로 명명되었다.

[건립 경위]

1989년 5월 30일 합천 다목적 댐 지방도 이설 도로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도 1034호선이 개통되었다.

[현황]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 1034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양지리의 구간이다. 지방도 1034호선은 거창군 신원면 양지리에서 산청군 생초면과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에 연결되고 있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 1034호선의 전체 연장은 13.45㎞이며, 이 중 7.05㎞에 해당하는 구간이 국도 59호선과 중복되고 있으며, 모든 차선이 2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에 조사된 거창 지역의 지방도 1034호선의 교통 통행량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을 기준으로 하루 591대가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