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을 기점으로 하여 경상남도 거창군을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을 종점으로 하는 경상남도의 일반 지방도.

[개설]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거창군, 합천군의 각 지역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을 기점으로 거창군 신원면, 남상면, 거창읍, 주상면, 고제면, 합천군 가회면을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지방도 1089호선의 전체 구간은 83.7㎞이며, 이 중 중복 연장 10.22㎞를 제외한 전용 연장은 73.48㎞이다. 차선의 구성은 2차로가 가장 긴 89.95㎞의 연장을 가지고 있으며, 4차로가 3.75㎞의 연장을 가지고 있다.

[변천]

2003년에 경상남도 공고 2003-72호에 의거하여 지방도 1089호선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현황]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을 기점으로, 거창군 남상면, 거창읍, 주상면을 거쳐 고제면을 종점으로 한다. 지방도 1089호선은 거창군 신원면계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과 접하며, 거창군 고제면계를 기점으로 합천군 가회면과 접하고 있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 1089호선의 전체 연장은 48.86㎞이며, 이 중 3.12㎞에 해당하는 구간이 국도 37호선, 국도 59호선, 지방도 1034호선과 경유하고 있다. 차선의 구성은 2차로가 45.11㎞로 가장 긴 구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4차로가 3.75㎞이다. 2015년에 조사된 거창 지역의 지방도 1089호선의 교통 통행량은 거창군 주상면을 기준으로 일 2,150대가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