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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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白 - |
영어공식명칭 | Jangbaek Tunne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준공 시기/일시 | 2010년 - 장백 터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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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장백 터널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
성격 | 터널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에 있는 터널.
[개설]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에 이르는 총연장 555.2㎞인 국도 3호선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명칭 유래]
거창군 마리면에 있는 장백 마을, 장백들 주변에 터널이 지나고 있어 장백 터널이라고 칭해졌다.
[제원]
장백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초산] 639m, 하행선[남해] 694m이다. 총 폭은 9.6m, 유효 폭은 7.0m, 높이는 6.7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 교통부 부산청 진주 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건립 경위]
남해군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서부 내륙과 경상북도 서북부 내륙, 충청북도, 수도권과 서울특별시 그리고 수도권 등 국토 중앙을 남북으로 연결하기 위해 국도 3호선이 건립되었고, 국도 3호선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2010년 장백 터널이 건립되었다.
[현황]
거창읍과 마리면을 연결하는 장백 터널은 거열 터널을 두고 국도 24호선과 국도 37호선을 잇고 있다.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남북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사이의 구간은 소백산맥의 동쪽 사면을 따라 달리는 노선이며 도로 폭이 좁고 차량 통행 빈도가 높지 않으나, 경부 고속 도로[김천 IC]와 당진 영덕 고속 도로[남상주 IC]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장백 터널은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상의 거창 IC에서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승대와 용추 계곡을 갈 때 지나가는 터널로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