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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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神院 市場 |
영어공식명칭 | Sinwon Market |
이칭/별칭 | 신원 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173-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지혜 |
준공 시기/일시 | 1975년 - 신원 시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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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신원 시장 - 경남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173-21 |
현 소재지 | 신원 시장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173-21 |
성격 | 상설 시장 |
면적 | 695㎡[매장 면적494㎡] |
전화 | 055-940-3700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산청군 차황면 일대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개설]
삼국 시대의 거창은 지리적으로 깊은 산간 내륙에 위치하여 교통이 매우 불편하였고, 지정학적으로는 신라와 백제의 변방에서 피아간에 치열하게 공방하던 곳이었다. 따라서 인근의 주요 산물 생산지와 동떨어진 지리적 여건과 생산 활동에 종사할 여럭의 부족, 자연적 산물 또한 그리 넉넉지 못한 혹독한 자연 조건 등으로 잉여 물자의 교환 거래가 미처 성숙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거창의 시장은 조선 후기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국가의 보호 아래 본격 개장하게 되었다.
신원 시장은 1957년도에 개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00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재건축[1층 장옥, 2층 점포]되어 인근군의 차황면과 신원면 2개 면을 중심 상권으로 장날에는 주변에서 생산되는 채소, 과일 등 농산물과 생필품이 주종을 이루어 거래되고 있다.
[구성]
거창의 시장은 크게 상설 시장 1개소와 재래시장[5일장] 3개소로 구성된다. 시장은 각 지역과 인근 지역의 중심 상권 역할을 해 왔으나 건물 노후화와 고객 편의 시설 미흡, 그리고 중소 할인 마트의 개점으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 이에 시설 보완과 ‘거창 시장 사랑 상품권’ 발행,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총 면적은 695㎡이고, 매장 면적은 494㎡이다.
[현황]
거창의 재래시장은 거창 시장, 가조 시장, 위천 시장, 신원 시장의 4곳에서 5일 주기로 시장이 열렸으나 1981년 11월 거창 시장이 사단 법인 시장 번영회로 민영화되면서 5일 시장은 거창 시장을 제외한 3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거창 시장은 상설 시장의 형태로 전화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