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에 조성된 농공 단지.

[개설]

농촌 지역의 지역 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농촌 경제의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총사업비 34억 7,800만 원을 투입하여 103,000㎡의 단지를 조성하였다. 2014년 12월 현재 10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나, 9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거창 IC 위천면 방면으로 약 16㎞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건립 경위]

1991년 10월 1일에 농공 단지 지정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1992년 4월 22일에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다. 1992년 6월 16일에 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공사가 착공되었고, 1993년 11월 4일에 농공 단지 조성 공사가 준공되었다. 1994년 5월 24일 경상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

[변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1983년)」에 법적 근거를 두고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 207-4번지에 조성되었다.

[구성]

당산 농공 단지의 총면적은 103,000㎡로서 산업 시설 구역[82,000㎡], 지원 시설 구역[3,000㎡], 공공시설 구역[18,000㎡]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수[공단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오·폐수는 자체 처리하고 있다. 전력은 수전 전압 1,370kva가 공급되고 있다.

[현황]

「농공 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 지침」에 따른 입주 자격을 갖춘 업체를 자격 요건으로 하며, 제조업, 보관 및 창고업, 지식 산업, 산학연 연구소, 폐기물 재생 처리업,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화 산업을 입주 업종으로 규정하고 있다. 폐수 및 특정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는 업체는 입주를 제한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9개 업체가 가동하여 연간 약 215억 원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