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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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里 |
영어공식명칭 | Sin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신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민정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촌리(新村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의 북서단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김천시, 서쪽으로는 거창군 고제면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거창군 웅양면 군암리, 동쪽으로는 웅양면 한기리와 접해 있다. 신촌리에는 아주(雅州) 마을·신촌(新村) 마을·왕암(王岩) 마을·개화 마을이 있다.
[명칭 유래]
신촌리의 지명은 새로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신촌리가 속한 지역은 조선 시대에 적화현방(赤火峴坊) 또는 적화면(赤火面)[아주리(鵝州里), 대현리(大峴里), 취송정리(翠松亭里) 등 3개 리가 있었는데, 지금도 이곳을 적화(赤火), 적하(赤霞), 하성(霞城) 등으로 부름]으로 불렸는데, 1914년대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동부와 남부 일대의 웅양방 또는 웅양면[동변리, 성북리 또는 동호리, 신창리, 화동리 또는 노현리, 죽림리 등 5개 리가 속했음]과 병합되어 거창군 웅양면 신촌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신촌리의 북서쪽에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대덕산에서 이어진 산지가 있어 북쪽과 서쪽으로 이어지며 경계부를 형성하고, 남동쪽 끝단에는 봉우산[900m]이 있다. 북서쪽 산지와 남동쪽 산지 사이로는 한기리에서 발원한 계수천이 흘러 좁은 평지를 형성한다. 북서쪽 산지의 골짜기 곳곳에서 소하천이 발원해 계수천으로 흘러든다.
[현황]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세대수 154세대에 총인구수 300명[남자 147명, 여 153명]이다. 계수천의 서쪽 평지에 있는 아주 마을을 제외한 다른 마을은 북서쪽 산간에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은 계수천으로 흘러드는 계곡 주변에 위치한 소규모의 산지촌이다. 교통로는 북서쪽과 남동쪽 산지 사이의 평지로 웅양로가 지나간다. 산간에 자리한 각 마을은 웅양로에서 이어지는 소로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