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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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棠山里 |
영어공식명칭 | Da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당산리(棠山里)는 당산 마을 1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당산리는 당산 마을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산 마을 근처에 아그배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당산리의 당산 마을은 옛날 북하면의 치소가 있었던 곳으로 안의군 북하면에 속하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안의군이 폐지되고 북하면과 고현면이 통합되어 위천면으로 개칭되면서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게 되었다.
당산리의 당산 마을은 조선 초기에 변씨가 살기 시작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산 마을 앞산에는 변씨들의 옛 무덤이 있다고 한다. 영풍 마을은 당산 마을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자연환경]
당산리는 동쪽으로는 취우령 능선이 서쪽으로는 호음산 능선이 감싸고 있으며 중앙부에 남북으로 종단하듯 침식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국도 37호선도 북쪽 모동리에서 남쪽 율리로 당산리를 남북으로 종단하듯 침식분지를 관통하며 달리고 있다.
[현황]
당산리는 2016년 5월 말 현재 71세대 총 141명[남자 60명, 여자 81명]이 거주하고 있다.
당산 마을 가운데 있는 ‘송원단’은 수령이 약 400년 이상 되는 마을 보호수인 높이 20m의 소나무 밑에 1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규모로 단을 축조한 것이다.
당산 마을과 영풍 마을 사이에 있는 잔구성 구릉지에 거창 당산 농공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아원 거창 공장, 풍산 농산, 대양 프리 보드 등의 업체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