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1295
한자 大山里
영어공식명칭 Daesan-ri
이칭/별칭 대산,한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홍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6.16㎢
가구수 233세대
인구[남/여] 483명[남자 242명, 여자 241명]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대산리(大山里)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괴화리·청림리·한산리·대현리 등 4개의 행정리와 괴화·청림·구청림·한산·갱변·가곡·대현 등 7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명칭 유래]

대산리는 대현 마을의 대(大) 자와 한산 마을의 산(山) 자를 따서 ‘대산리’가 되었다.

괴화(槐花)는 마을에 큰 괴화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앞의 대산천이 바다처럼 고여 있고, 마을이 정자 같아서 해정(海亭), 해지이라고도 한다. 청림(靑林)은 마을 가에 푸른 숲이 있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조선 초기에 생긴 마을으로 전해지며, 많은 선비들이 모이던 어린 마을이라 하여 이인(里仁)으로도 불렸다. 한산(寒山)은 마을이 산을 지고 북향으로 자리 잡고 있어 겨울에 눈이 오래까지 녹지 않아 붙여진 지명이라고 하며, 또한 마을 뒷산에 좋은 차가운 물이 샘솟으므로 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가곡(佳谷)은 옛날 기와집이 많아서 좋은 곳이라는 뜻에서 가곡이라 하고 가얏골이라고 부른다. 대현(大峴)은 마을 북동쪽 어귀에 있는 고개길을 한대 고개라고 한 것이 마을 이름이 되어 한대곡이라 하며, 조선 초부터 생긴 마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거창군 거창군 청림면 지역으로 한산 또는 대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인정과 남흥면의 괘리동을 병합하여 대산리라 하고 거창군 남상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산리의 북쪽은 월평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고도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분포해 있다. 이곳에는 거창 일반 산업 단지거창 승강기 전문 농공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대산리의 중앙부는 동류하여 황강으로 흘러드는 대산천 양쪽으로 농경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대산리의 남쪽은 해발 고도 500m 내외의 감악산 능선이 전척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현재 전체 면적은 6.16㎢이며, 임야 2.67㎢, 논 1.06㎢, 밭 0.3㎢, 과수원 0.28㎢, 대지 0.12㎢, 공장용지 0.47㎢ 등의 토지 이용 현황이 나타난다. 대산천 양안을 따라 농경지가 넓게 분포하며, 거창 일반 산업 단지와 분양 공고 중인 거창 승강기 전문 농공 단지로 인해 공장 용지가 넓게 나타난다.

인구는 2016년 4월 30일 현재 233세대, 483명[남자 242명, 여자 241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업에 종사하여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사과, 딸기, 양파, 마늘 등의 작물 재배 및 한우, 돼지 사육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대산리남상면의 다른 마을보다 양파 및 딸기를 대규모로 경작하고 있다.

대산리 서쪽에서 남북 방향으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주요 문화유산으로는 김종직(金宗直)의 아버지로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인 김숙자(金淑滋)[1389~1456]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706년에 세운 김숙자 사당[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26호]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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