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020
영어공식명칭 Chillyeongjae Pass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칠령재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해당 지역 소재지 칠령재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지도보기
성격 고개
높이 170m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와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를 잇는 고개.

[자연환경]

칠령재는 북서쪽의 추산(楸山)[524.1m]과 연결되는 능선에 있는 해발 고도 260m의 산봉우리와 남동쪽의 해발 고도 241m의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한 170m의 낮은 지점이다. 칠령재의 북쪽 사면은 신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의 발원지이며, 최상류부에 칠령 소류지가 있다. 칠령재의 남쪽 사면은 회천의 작은 지류의 발원지로 이 지류는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흑수 마을에서 회천에 합류한다. 칠령재칠령재의 주변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및 상부 쥐라기에 형성된 낙동층으로 이암·사암·역암 등이며, 회록색 내지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현황]

성주군 용암면과 고령군 운수면을 이루는 경계는 뱀산[181m]~태봉재~칠령재~이례재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칠령재는 성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들 가운데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와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를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고개이다. 과거 성주군과 고령군을 왕래하기 위하여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루는 이례재·칠령재·태봉재를 이용하였으나 현재는 도로가 정비된 이례재와 배티재를 통해 성주와 고령을 오가는 교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고령군 방향에서 칠령재 부근까지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나 성주군에는 임도와 같은 도로가 개설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실상 교통로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이다. 현재 이례재~칠령재~태봉재~추산을 잇는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등산객이 다소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