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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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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교리댁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일체. 대산동 교리댁은 조선 영조 때 사간원 사간, 사헌부 집의 등을 지낸 이석구(李碩九)가 지은 집이다. 이석구가 홍문관 교리를 역임했기 때문에 교리댁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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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한강 정구가 건립한 무흘정사 내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던 전적 일체. 무흘정사(武屹精舍)는 현재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이나 성주군 가천면과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무흘정사는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처음 건립하여 장서를 하던 곳인데, 정구 사후 그의 제자들과 성주의 선비들이 중심이 되어 장서각이란 건물을 새로 지음으로써 무흘정사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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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북비 고택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일체. 북비 고택(北扉古宅)은 영조 때 무신 이석문(李碩文)이 사도세자 참사 후 성주에 내려와 그를 애도하며 ‘북쪽[北]’으로 ‘사립문[扉]’을 내고 평생을 은거했다는 충절이 깃든 곳이다. 응와 종택, 대감댁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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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의성 김씨 문중의 김기대가 소장하고 있는 전적 일체. 성주 김기대 소장 전적 중 일부가 1993년 8월 18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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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이시웅이 소장한 전적 일체. 이시웅(李時雄)은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만산댁 집안의 인물로 성주문화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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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자양서당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일체. 자양서당(紫陽書堂)은 주자의 영정을 봉안한 영각(影閣)의 건립과 함께 창건된 서당으로 주자의 별호를 서당의 명칭으로 사용하여 그의 학문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강조한 곳이다. 소장 전적은 자양서당 창건 이후, 주자의 학문적 전통 계승과 후대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 수집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복재(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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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건축물 및 기록 유산. 연계당(蓮桂堂)은 조선 시대에 성주 출신으로 과거 시험에 합격한 생원(生員) 및 진사(進士)들이 선현들의 정신을 기리고, 서로 학문을 면려(勉勵)하던 공간이다. 연계당의 명칭은 소과(小科)를 연방(蓮榜), 대과(大科)를 계방(桂榜)이라고 별칭하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연계소영건일록(蓮桂所營建日錄)』은 연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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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완석정 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적 일체.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홈실[椧谷] 마을의 완석정(浣石亭)은 벽진 이씨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종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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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회연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일체. 회연서원(檜淵書院)은 경상북도 성주 출신인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회연서원 숭모각에는 정구와 관련된 고문헌과 고문서, 그리고 책판과 현판 등 다양한 유적들이 소장되어 있다....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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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에서 제작·발급하였거나 소장·보존하고 있는 고문서 일체. 성주에서 제작 발급되었거나 현재 소장되고 있는 고문서는 대체로 회연서원(檜淵書院), 대산동 교리댁, 완석정(浣石亭) 종택, 응와 종택, 그리고 수륜면 의성 김씨(義城金氏) 문중의 김기대(金基大)에 의해 보존 소장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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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정구가 1583년에 성주 회연에서 계를 조직하여 그 운영에 대한 세부 규칙을 기록한 문서. 계회는 매월 초하룻날 모여서 성현의 글을 강론하고 행실을 닦는 강회(講會)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계회입의」는 현재 『한강집(寒岡集)』 권9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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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정구가 성주 사촌 지역민을 위해 결성한 동계의 결성 이유와 내력을 기록하기 위해 1619년에 작성한 서문. 「사촌동계서(沙村洞契序)」는 성주 지역의 향풍 진작과 향촌 질서 유지를 위해 시행되었던 향약(鄕約) 및 동계(洞契) 관련 자료로서, 저자의 『한강집(寒岡集)』권10에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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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주가 작성한 성주 지역 일대에서 시행한 동계에 대한 서문. 「성주동계서문(星州洞稧序文)」은 17세기 성주 일대에서 시행한 동계(洞契)에 대한 서문으로 이주(李𦁖)[1599~1669]가 작성한 것이다. 본 서문에 의하면, 본 동계는 한 고을에 사는 백성들이 근심과 기쁨을 함께 하면서 모든 길흉사를 공유하고자 조직된 것이라 하였다. 당시 성주 지역은 임진왜란 직후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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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년 4월 10일 성주향교에서 성주 고을의 각 문중에 보낸 통문. 「성주향교 통문」은 1875년 3월 10일 성산 이씨(星山李氏) 문중이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2]의 강학 장소인 만귀정(晩龜亭) 중수를 위해 회연서당(檜淵書堂)에서 계를 조직하여 관련 인사 총 59명이 연명(聯名)을 한 뒤 성주향교에 통문(通文)[여러 사람의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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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년부터 1811년까지 성주향교에서 작성한 향원 명단 문서. 「성주향안(星州鄕案)」은 조선 후기 경상도 성주목(星州牧)에서 작성한 향원 명단 문서로,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된 향안(鄕案)을 복구하기 위해 성주향교(星州鄕校)에서 임진왜란 직후 1603년(선조 36)부터 시작하여 1811년(순조 11)에 이르기까지 약 208년 동안 63차례에 걸쳐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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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년 송익이 성주의 의료 기관인 성주의국을 중수하게 된 배경과 그 전말을 기록한 기문. 송익(宋熤)[1631~1701]은 본관이 야성(冶城), 자는 분경(賁卿), 호는 읍취헌(挹翠軒)이다. 아버지는 송세빈(宋世彬)이다. 스스로 숭정처사(崇禎處士)라 하면서 과거에는 뜻이 없었다. 기옹(畸翁) 박공구(朴羾衢)의 문하에서 『중용(中庸)』과 『주역(周易)』을 수학하였고 대책문(對策文...